일요일에 귀국하면서,


캐리어 안에 있는 히로토가와 니고리가 조금 새어나왔는데


너무 오래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퇴근한 뒤에 마셔봤음.



....???


얘가 원래 이렇게 성격파탄자였나 ? 싶을 정도로 맛이 강하게 올라옴.


그것도 알콜감이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작년 12월 말에 오사카에서 샀을 때는


물처럼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는 그 느낌이 최고였는데 말이지...



안그래도 요즘 피곤해서 상태도 메롱이기는 했는데


이건 억지로라도 도저히 못마시겠다 싶어서


그대로 콸콸....




술이 새어나오면서 바깥 공기랑 접촉해버린 탓인지


내 몸이 피곤해서 알콜을 도저히 못받아들이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어느 쪽이든, 컨디션 회복부터 하는 게 맞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