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치 나오히코 사케연구소 다이긴죠
19년 11월 제조 24년 8월 출하

제가 노구치를 오해했습니다 요 다이긴조는... 클래식이라고 분류 하기도 어렵습니다

은근한 단 느낌이 드는 곡물향, 맑지만 힘찬 바디감 속에 은은한 단맛, 다른 노구치 혼죠조나 일반 빈티지에선 느낄 수 없던 산뜻한 산도, 18도의 도수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맑은 피니쉬... 호들갑이지만 쌀을 효모로 양조해 숙성시킨 술의 본질이 이런 느낌일까 싶기도 합니다  2월 밖에 안되었지만 이거보다 맛난 니혼슈를 올해 먹을 수 있을까 싶네요

양대창에 먹었는데 바디감이 있다보니 양념 고기에도 잘 받아줬습니다 오히려 회보다는 나은 페어링이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