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우타시로 히요리의 해였다면, 올해는 겟카로 가는게 맞다 싶을 정도의 퍼포먼스



아직 달디 달다고 소문난 타마유라, 우타시로 중 가장 매운입(일본 표현 기준)이라는 나루진은 추후 샄창고에서 꺼내 먹어보고


평가하겠지만,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릴 것 같은데, 이 놈은 작년 우타시로를 경험 했고, 맛있게 먹었다면, 믿고 사도 될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작년의 히요리 벨런스가 너무도 좋았다고 느끼는 입장인데, 이 놈은 작년의 히요리 벨런스에 조금씩 업된 느낌이라, 


뭔가 술맛이 느껴지는걸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안맞을 수도 있음


그런데 이 술 맛이 올해 내가 몇번이고 적었던 설녀에서 튀는 듯한 술맛이 아니라, "응 나는 술은 맞어" 이런 느낌이라, 올해 히요리 버전을


너무 밋밋하게 느껴서 실망했던 니붕이라면(그니까 작년 히요리 먹고 맛도리라 샀다가 나처럼 실망한 케이스....) 이게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됨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작년에 마셔본 니붕이라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기본적으로 배와 같은 프루티함을 가지고 있고 강하진 않지만, 그 요거트? 같은 산미가 살짝 있음


그리고 마셨을때 탄산감은 거의 느낄 수 없지만, 차가운 상태로 따라뒀을때, 잔에 송글송글 맺히는 기포는 확인 가능


적당한 감칠맛과 함께 "응 나는 술이야" 라는 표현은 정확하게 해주는 알콜감...




어지간한 안주 베이스로는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을 만한 캐릭터니 온전한 컨디션이라면 마셔도 후회는 안할듯??


이상 간단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