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기존에 아베 시리즈 잘 먹고 있던 니붕이 들은 안봐도 되니 어그로 끌어서 미안하고


아베 첨 먹었는데 사자나미 맛있는데요?? 라고 생각 들었으면, 올해 나온 글자 시리즈(노랭이, 은색)은 롯트 따지지 말고 사서 먹음 될 듯



"엥?? 이게 뭔 개소리세요?" 라고 할 수 있는데, 내 기준에서 올해 먹었던 니혼슈 중에 작년과 완전 느낌이 달랐던 애들이 대표적으로


"후유노 오토즈레(Aka. 설녀), 우타시로 히요리. 시치다 준마이(녹색 라벨)" 였음


위 3개는 작년 버전들과 정말 너무도 달라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다고 사는건 비추천임..



아베 노랭이 vol1 (12도짜리)를 몇일전에 먹을때도, 이거 작년과 맛이 다르면 좀 곤란한데... 라는 생각으로 먹어봤는데,


여전히 아베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고, 작년 대비 딱히 큰 차이가 나지 않았음


의도치 않게 쟁겨놓은 사자나미 오늘 먹어보니, 탄산감 살짝 빠진 아베 글자 시리즈 느낌임


글자 라벨 색마다 약간의 맛 차이가 있듯이, 사자나미 역시 뉘앙스와 탄산감만 다를뿐 전체적인 느낌에서는 아베 글자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함



갤주, 우타시로, 미무로스기와 함께 쉽게 구할 수 있는 술 중에서 탄탄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술이라, 작년부터 여기 있었던 니붕이면, 말 안해도 알아서


잘 먹겠지만, 작년 하반기쯤 넘어와서 바이럴로 이것저것 줍줍하고 있는 니붕이라면, 이베 영어 시리즈는 몰라도 글자(컬러즈)는 한번쯤 맛보길 바란다


물론 현지 조달 아닌 이상, 직구로는... 길어야 3월 초까지가 아닐까 싶지만...




여담으로 엔젤쉐어 1/4쯤 한 눈사람(UA 버전 아님) 오늘 땄는데 맛있네...



눈사람 > 카자하나 >>>>>> 설녀 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