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인데 이제야 퇴근한게 억울해서 한병 깜ㅠㅠ
머먹을까하다가
작년 가을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우연히 얻은 우라카구라 오픈
안주는 계란+스팸+맑은홍어탕
향이나 탄산은 없지만
혀끝 목젖 코안쪽까지 닿는 임팩트가 훌륭한 친구
포도느낌의 단맛이 혀 전반에 깔리며 흙내음 노트가 여운을 줌
15도 저도수라 알콜느낌은 없지만 목넘김이 좋아 자꾸 들이키게 되네
식중주보단 술 자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친구라 안주는 회나 간이 약한 친구 추천
평소에 카구라 좋아하고 이번 도쿄에서도 이 친구 한병더 집어왔는데
이 친구는 같은 메이가라 시로나 쿠로보다 더 괜춘한거 같음
더 사올걸ㅋㅋ
이야 병이 포스가 있네.. 옆에 흙좀 뭍히면 파묘 느낌 날 듯
라벨이뽀
끼에에엑 우라카구라 이게 준다긴이고 빨강글씨가 준긴이지?
주판점 아줌니 말씀에 따르면 그렇다구하네 ㅠㅠ 빨간게 더 보기힘들어!
빨강게 준긴이 아니라 준마이인듯허당
오우 정성답변 감사감사 교토가면 카구라 종류별로 다 쓸어와야지
카구라는 고점 저점 둘다 높은듯 ㅋㅋㅋ
킹구라
카구라 스타트를 뭘로 살지 고민중인데 우라카구라 보이면 먼저 집어봐야겠네요
스타트는 루리나 크리아도 좋은데 우라도 괜춘할듯함다 오히려 우라가 더 쌈ㅋㅋ
맑은 홍어탕? 궁금하다 ㅎㅎ - dc App
거의안삭힌 홍어라 너무 맛있었는데 어제 저 칭구랑은 안맞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