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부터 좀 포쓰있음



사실상 오늘 이거 마시려 왔다해도 과언이 아닌 야마노코토부키 히미츠랑 기본안주.

왼쪽 고추건조한거? 좀 맛있었음



사시미랑 술찜.

야마노코토부키는 순전히 작가님의 팬이라서 마셔보고 싶었던 건데, 니혼슈 자체의 완성도도 만만치않게 좋아서 내내 감탄하며 마신듯.

뚜따직후에는 약간 진하고 중후한 느낌이었다면 점차 풀리면서 둥근 라운드형 밸런스로 변해서 진짜진짜 맛있었음.. 후반부쯤엔 안주안먹고 술만 마신듯 ㅋㅋ

그리고 여기 사시미가 진짜 손질깔끔하고 숙성도도 딱 좋아서 맛있었다 ㅋㅋㅋ




온 이유2. 고와링고.

엄청 프레시하고 탄산이 꽉차있는데 11도인 저도수임에도 불구하고 밀도가 너무 꽉차있어서 감탄함. 맛있는 술은 금방 사라진다더니 진짜 금세 사라져서 너무 아쉬울 정도..

국내에서 이정도로 관리 잘 된 니혼슈를 맛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마셨다.



고와링고 마시고 아 이건 튀김이다 싶어서 시킨 카다이프로 감싸 튀긴 새우튀김.

소스터치 너무좋고 튀김정도도 좋아서 바삭 촉촉 좋았음

새우 한입 고와링고한잔 하는데 정신을 못차리고 먹은듯 ㄹㅇ



추천받아 마신 시노미야.

세번째 바틀이라 잔당감있으면 좀 힘들거같았는데 엄청 프레시하고 산미도 받쳐줘서 부담없이 마신듯. 사진도 안찍어서 공병으로 찍어올림ㅋㅋ



여기오는 사람들 죄다 야키토리 꼭 시키길래 앞에서 야키토리 그만받을까? 그만받을까? 하는데 담당하시는분이 아녀 괜찮아요 괜찮아요 해서 다 주문 소화하시길래 한가할때 시킨 야키토리.
숯향이 진짜 미쳤는데 속은 또 육즙팡팡 촉촉해서 맛있었음

밑에 테바사키..? 닭다리 튀김에 소스올린건데 후추터치가 너무 예술이었음 이건 서비스로 받아서 메뉴에 없던거같은데 맥주생각 절실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화장실 왔다갔다하면서 입구 향이 너무좋아서 인센스 여쭤보고 찍어옴ㅋㅋ

서울갈일있는데 사케바 찾으면 진짜 추천한다 지방 사는데 갑작스런 휴무 받아서 수원사는 친구 소환해서 당일치기로 왕복했는데 너무 좋은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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