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세졌던 센토레아 호텔.


여기가 진짜 갓갓인 게


착불 택배가 (또 이놈들 짓이냐) 야마토 운수 뻘짓으로


일찍 와버린 거를


미리 대금 지불하고 보관하고 있었음 !



물론 체크인 하기 이틀 전에 


이런 택배가 올 거라고 얘기는 해뒀는데, 정말 고마웠음.


보통은 부재자 전표만 받고, 주인없는 택배는 돌려보내는데.


아무튼 체크인부터 기분 좋았다 ㅎㅎ






인질이랑 이것저것 겁나 많다.


물론 다 가져가진 않을 거고, 여기서 대부분 소비할 거임.








쉽덕 이벤트 마치고, 오늘 밤 식량을 조달해야 하는데


우나기 뽐뿌가 와서 히츠마부시를 테이크아웃.


장어가 맛있어봤자 생선인데, 매번 비싸다고 느낌...


게다가 다시를 별도 판매 ? 양심 어디...?


그래도 먹고 싶으니까 샀으요.









어제 첫 빠따는 코쿠류 긴푸


솔직히 말씀드림...


기대 하나도 안하고 마셨는데,


오잉 ?!  이러고 폭풍흡입함



유레카 ! 하고 대만족.









두번째 이라카,


얘는 맛있게 마셔본 적이 없네...


아까 코쿠류가 의외로 파인플레이를 선보인 바람에


그 탓인가 펀치력이 별로...



세번째는 니와링고.


훌륭한 인질이지만, 오늘은 인질을 한 입씩 마셔보는 게 목적이라


얘도 맛만 보고 패스.








그 다음 센킨이랑 킷도


센킨 얘는 핫포겐슈 라고 쓰여있어서


설마 ? 싶었는데


까는 도중에 푸슠 하는 소리가 들려서


어 ㅅㅂ 하면서 얼른 잠궜는데도 샜다 ㅠㅠ



신고식 제대로 했는데, 맛은 어떨까...


어, 이놈 봐라 ?


우부스나 라고 비유하면 되려나...


그런 쪽 맛이 느껴졌다. 


어술 당첨 두번째. 


한 잔만 마시고 콸콸 하려고 했는데,


두 번, 세 번 마셨다.



킷도부터는 피곤해서 맛만 보고 패스.


상태는 다들 괜찮았음.








술 자체를 많이 마신 건 아닌데


빈 속에 술을 때려부은 거랑


여러 종류를 짧은 시간에 마시니까 급 피곤해짐...



구원투수로 컵라면 먹고 자불었다...



다음날







미각이랑 후각이 고장나버린 탓인가


전혀 맛있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사라 안살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사라를 마시고 감동한 적이 없는 것 같음.


리본 달린 사라도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