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즈미 히텐 타입A
구매일자 25년 설 연휴
나고야 슈센도 미니에서 구매
오늘 안주선정을 좀 잘못한것같음
오이에 후추때문인지 술맛이 잘 안올라오네
은은한 단맛과 끝에 길게 오는 카라함
산미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은 술인데,
생레몬도 씹어먹는 입장에선 크게 거슬리진 않을 정도라
산미자체는 부담스럽거나 타격감이 쎄게 들어오는건 모르겠었음
나름 사과 맛이 한방 때리는 재미는 있으나
사과의 잽 이후에
카라한 맛이 길게 끌고감
온도를 끌어올리니 은은했던 단맛이 굉장히 묵직하게 올라옴
일본주도 -16씩이나 되는 물건이니 뭐..
문제는 뭉뚱그려 카라하다 라곤 했지만 알콜부즈의 느낌도 살짝 드는 이 맛도 굉장히 강해지다보니 썩 입에 붙지는 않네요
다만, 반만 먹고 다시 삭장고에 넣어뒀는데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입안에 산미가 계속 남아서 침이 자꾸 고이네요..
이런걸 봤을땐 식전주나 스타터 용도로는 썩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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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플레이팅 좋다 - dc App
아베나 윤회전생이나 니고리계열과는 오이가 참 잘 어울렸는데 말이죠 - dc App
니고리에 오이 메모... - dc App
타입A인데 산미가 이렇다구요..? 그럼 B나C가 더 기대되는데.. - dc App
안주를 간소하게 놓고 먹어서 그런가 배고픈것도 아닌데 자꾸 뭐가 땡기네요 - dc App
작년봄에 저거사서 마셔보곤 산미는 얘가 최고일까.. 했는데 여름에 쿠로라벨(칠흑) 샀는데 산도가 5.2였던.. - dc App
5.2면 식초라고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dc App
이것도 주도가 -16이라 당분이 어느정도 커버해주는지 생각만큼 시큼하진 않더라구요 - dc App
땡긴다...
최근에 기함급인 츠바메를 마셨는데 신맛이 절정을 달리고 단맛도 절정을 달리고 둘을 왔다갔다 하면서 전체의 밸런스를 맞추더군요 신맛은 아라마사 생각이 나는데 뭔가 정신이 없기도 하고 단맛의 질이 조금 애매했네요
안주가 차라리 간단한 치즈나 건과류였으면 잘 맞았을텐데. 술맛 자체가 색깔이 강한넘이라 일본에서 나마햄+모짜렐라에 발사믹은 참 좋았음. 감칠맛 + 감칠맛 처럼 산미 + 산미가 오래 씹고 오래 먹기 편하더라구. - dc App
고기랑 먹는것도 꽤 괜찮을것같아요 - dc App
형님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진짜 쟤 마셔볼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