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자케를 두번째 먹어보는데
처음 주문했던건 1년지난게 와버려서 기억에서 지웠고
더워지기 전에 주문했던 시키시마 우스니고리 나마를 먹고있는데요
올해 2월 생산분이고 열화도 안된것 같고 해서 나마자케의 특징을 발견해보고 싶습니다
맛 자체는 설명에 나와있듯이 산미, 매운맛이 느껴져서 제가 좋아하는 탄레이카라구치 같은 느낌이 들구요
청주 특유의 프루티한 느낌과 미탄산감이 같이듭니다
제가 이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백화수복이나 오니고로시, 월계관같은 녀석들에게서도 늘 느껴지는 감칠맛? (아마구치류는 추천받았을때 이 느낌이 너무심해 역하게 느껴져서 제 입에는 안맞더라구요, 이런 느낌은 안동소주에서도 느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누룩향이라고 부르기도 뭣하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맛은 심하지 않아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런데 미탄산을 빼면 처음 느껴보는 맛은 하나도 없어서요
어떤게 나마자케의 특징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제일 큰 차이점은 미탄산감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일듯 열처리 들어간 애들은 효모를 죽여놓은 상태라 발효가 멈춘 상태인데(1회 열처리는 다 죽지는 않고 어느 정도 살아있다고 알고 있음), 나마자케는 그 효모가 다 살아 있으면서 계속 발효를 시키니까요 그래서 나마자케가 열처리 된 술보다 맛이 생동감 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저 '생동감'이라는 부분에서, 맛이 약간 거칠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기도 한 거고
미탄산 차이가 크다면 그 부분은 똑바로 느낀것같아서 다행이네요 거칠다는 느낌은 나중에 같은 양조장 라인업끼리 비교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갤에서 누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나마는 화사하고 경쾌하다면 히이레는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이라고 저도 같은 제품 나마/히이레 둘다 경험한게 하나뿐이라 탄산감 차이밖에 못 느낀거 같은데 고인물들만 아는 디테일이 있는거 같아오
어렵군요.. 맛 별로 천차만별이려나
생한맛
Gpt답변 나마자케 가장생생하고 신선한 과일같은향 발포감도 살아있을수있음 효모의 느낌도 살아있음 나마즈메 나마자케보단 부드럽지만 여전히 신선한느낌 과일향이나 산미가 비교적 살아있음 히이레 안정적이고 부드러움 향은 상대적으로 얌전하고 숙성감이나 단맛이 더 두드러짐
많이 묵어봐야혀. 나마라서 다 좋은것고 아니고 히이레라고 안신선한것도 아니고 양조장마다 특징이 잘 있는 술들이 있는데 그냥 묵어보고 맛난게 장땡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