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자케를 두번째 먹어보는데

처음 주문했던건 1년지난게 와버려서 기억에서 지웠고

더워지기 전에 주문했던 시키시마 우스니고리 나마를 먹고있는데요

올해 2월 생산분이고 열화도 안된것 같고 해서 나마자케의 특징을 발견해보고 싶습니다

맛 자체는 설명에 나와있듯이 산미, 매운맛이 느껴져서 제가 좋아하는 탄레이카라구치 같은 느낌이 들구요

청주 특유의 프루티한 느낌과 미탄산감이 같이듭니다

제가 이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백화수복이나 오니고로시, 월계관같은 녀석들에게서도 늘 느껴지는 감칠맛? (아마구치류는 추천받았을때 이 느낌이 너무심해 역하게 느껴져서 제 입에는 안맞더라구요, 이런 느낌은 안동소주에서도 느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누룩향이라고 부르기도 뭣하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맛은 심하지 않아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런데 미탄산을 빼면 처음 느껴보는 맛은 하나도 없어서요

어떤게 나마자케의 특징인지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