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교육회에 참석하고 뒷풀이 자리가 있었는데


처음 만나는 사회인이 하는 얘기는 뻔하지....


하는 일이 무엇이냐 ? 골프 치냐 ? 술 좋아하시냐 ?



일이야 서로 이종교류가 많을테니까


백날 서로 설명하고 들어봐야 뭔소린지 모를테고



골프도 운동을 좋아하냐 아니냐에 따라 갈리니까


결국은 술 얘기까지 오는데,


요즘 사람들은 위스키 쪽을 많이 선호하는 모양이더라고.


뭐가 맛있고, 어느 것이 좋니...하는 거.



거기까지는 잘 듣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이거 데xx 샷에서 하면 한 100 만원 정도 해요" 라고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길래 


뭐 ?? 싶었음



하기야 우리나라에서 주류 유통은


전통주를 제외하고 통신판매가 되지 않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술을 좋아한다면서 그 입수 경로로 언급하는 게 데xx 샷이니까 놀랍다.


우리는 니혼슈를 마시고 있으니까, 직접 가서 구매한다는 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다른 주종은 꼭 그렇지도 않구나 싶었음....아무튼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