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노모리 알파3
작년 11월에 사와서 묵혀두고있던녀석
카제노모리중 유일하게 열처리(1회)한 술은
이녀석뿐인걸로 알고있음
일단 뚜껑따기가 굉장히 힘들다..
양손엄지로 밀어서 따는편인데 다른술들보다
뚜껑의 높이가 꽤나길다..
생각보다 세멘다인향이 꽤 나는데
마시면 걱정과는달리 은은한 머스캣향?
과실감이 입안가득 은은하게 퍼진다
은은한단맛과 새콤한 산미가 뭔가
시트러스같은느낌을 연상하게 함
그리고 끝에 씁쓸한맛도 나쁘지않다
미탄산감은 약한편,
주질은 생각보다 가벼운편.
술보단 음료수를 마시는느낌
안주없이 그냥 꿀꺽꿀꺽 마실수도 있을듯..
카제노모리 사실 그렇게 많이 안마셔봤는데
내 머릿속 인식은 달달한느낌이었는데
예상밖이라 굉장히 맛있게 마심
1월에도 3월에도 삭출갔을때 봤는데
한병 집어올걸.. 이거 단종되는거 맞나? 아쉽구먼
보통은 남겨서 나중에 마셔보고 비교해보는편인데
꽤나 취향이라 꿀꺽꿀꺽 마시느라 다 마셔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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