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치 혼죠조 무로카나마 2021 빈티지

개봉 직후 은은한 과실향, 온도가 올랐을 땐 곡물향
첫 한모금에 엥? 모던 느낌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카라함이 느껴지며 입안에 멤도는 곡물의 맛

개인적으로 냉장고에서 갓 꺼냈을 때 보다 온도가 올랐을 때가
향과 맛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진 느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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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부탁해서 데워봤읍니다..
훨씬 짙어진 곡물향
말로 설명 못해, 한입 마시고 “이건 미쳤다” 연발
겨울이였으면 바로 극락행
반병은 그냥 드시고 반병은 꼭 데워드세요ㅠ

기부니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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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 더

타카 시보리다테 토쿠준

사장님이 알콜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런 타격감을 좋아해서
내심 기대했지만 나름 15도? 인데도 전혀 티도 안남
그냥 스탠다드한 1000엔대 니혼슈

사장님 지인분들한테 나베시마 블로썸 한잔 얻어 마셨는데
개인적으로 단맛 안좋아하는데, 단데 맛있었다
나베시마 계절주는 뉴문말고는 별로라고 들었는데 선입견이 깨졌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지가서야 헤파리제-우콘 때리면 된다지만 한국에서는 어렵잖아?
한 니붕이가 약국 도핑 레시피 알려줘서 참고했는데

가네스 + 헤파토스 + 가레오 + 반하사심탕

가레오는 최근 원자재 수급 이슈로 품절
가네스 헤파토스 반하사심탕 조졌는데

헤파리제 키와미는 술이 더 들어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는 반면
약국 레시피는 주량+는 아닌듯

하지만
욘고2병에 알콜보충용 소주1병 때렸는데 다음날 깔끔하다
과음이 예상되는 날 숙취대비용으로는 약국레시피 추천!!

마지막으로
노구치 나오히코 그는 “신” 이다
제발 무병장수 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