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키쿠히메를 상온으로 먹다가
정확한 온도는 모르겠지만
도쿠리에 중탕해서 뜨거운정도는 아니고
따뜻하다 라고 느껴질정도로 온도를 올려먹어봤는데
산미가 확 하고 올라오는데 그게 싫은 느낌이 아니라 감칠맛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상온이랑 뭐가 더 좋냐고 하면 글쌔 저는 각각 매력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이게 취향이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꽤 맛있더라구요
산미도 어떤술이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느껴진다는게 신기했음
개인적으로 아베 레굴르스의 산미는 별로였는데
키쿠히메 온도 올렸을때 산미는 좋았습니다
키쿠히메는 뎁히면 마싰어요 - dc App
겨울에 오뎅탕에 도전해볼욕구가 생겼습니다 - dc App
호박산은 데우면 맛있습니다
다음에도 도전해보겟읍니다 - dc App
에도시대에 니혼슈는 데워 마시는게 일반적이었던만큼 오뎅‘탕’하고만 마실 수 있는건 아님. 겨울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그냥 맛있게 드셈. 페어링 방법중에 음식과 술의 온도를 맞추는 것이 있음. 따끈하게 먹는 음식과 아츠캉(50도)이나 누루캉(40도) 함께 곁들이면 됨. 키쿠히메는 달짝지근하게 졸인 생선찜이나 볶음, 구이류랑도 잘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