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때부터는 별거 없다.


그냥 쌀을 씻고 찌고 넣고 물넣고의 반복인지라 사진도, 뭐도 없다.



덧술전의 밑술(모토)의 상태 였던가..? 사진이 다 그게 그거라서 비슷해보인다.


일단은 열었을때 술(알콜)의 향이 나는걸 봐서 일단 잘 진행이 되는듯 싶다.




이번엔 쌀을 3kg을 준비한다.


잘 씻고 찐뒤에..



찐쌀과 물을 투입한다.



몇시간 또는 하루정도 지나니 벌써 물을 먹고 물이 사라진다.




뚜껑 위쪽의 작은 따깡에서 본 모습. 물기가 없어보이는데, 저어보면 아래쪽에 술이 차오르고 있다.



익숙한 전쟁터의 흔적...




갑자기 날이 따뜻해져서, 작은 통들로 옮겨서 나눠 남고, 3차 덧술을 각기 진행했다.



이건 덧술 진행전의 사진인듯한데, 물이 없는것처럼 보여도 중간에 술이 잘 고여있었다.


그리고, 작은통들로 옮긴 이유중 하나는, 


내가 가진 저 통이 20L인데, 넣는것이 쌀 10kg, 물이 10L다보니.. 아마도 못버틸거같아서 ( 통의 80%정도만 채워야 진행이 잘된다.라고 알고있다 )


그리고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고 난리가 나서 저온숙성을 하고자 


김치냉장고의 맨 아래칸을 차지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따.




일단 술은 산소와 접하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그렇다고해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니 꽉 닫으면 또 터질가능성도 있고하여서


하루에 한번씩 뚜껑을 열고 닫는 방법으로 가려고 한다. 혹시모를 그 잠시의 시간에 다른 무언가가 들어가는걸 방지하고자 커버도 씌워놨다.


이제 한 대충 한달정도의 기다림후에 다시 오겠다.



남은 공정으로는 술을 짜고, 다시 숙성.. 하고 청주부분만 떠내는 것이 남았는데, 이부분이 제일 힘든작업이었다.. 청주가 잘 안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