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도 정말 맛있게 먹고 좋은 업장도 발견해서 남기는 후기

취미생활에 어울려주는 고마운 친구에게
콜키지용 막잔을 선물해 줬다
파딱추천글에 본 쇼트즈위젤 피네스 워터잔
지관통 진짜 유용하게 잘 쓰고있음

4월 비교시음의 주인공은 야마산
겨울에 출시한 4종중 3종, 보라색 킨몬은 못구했고
워낙 유명하고 후기들도 많아서 뭐

산케이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멜론 청사과 향, 깔끔한 느낌
친구가 맛있다며 극찬, 가격듣고는 기립박수

산케이니시키 우스니고리
같은 쌀이라 그런가 비슷한 늬앙스
밀키스, 암바사와 같은 느낌
온도가 오른 후 다채로워진 향과 맛, 복숭아 느낌

히토고코치 우스니고리
목넘김시 텁텁함? 카라한게 호불호 갈릴듯 한데
개인적으로 나는 긍정적요소라고 생각
이게 히토고코치의 특징인가 싶고


그리고 이글을 쓰는 목적인 어제 방문한 업장
보통 콜키지프리라고 하면
1~2병 제한이 있다거나,
위스키같은 고도수의 주류는 추가차지가 붙는데
이곳은 병수제한 없고 주종 관계없는 무제한 콜키지프리
그렇다고 음식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것도 아니였고
안주 주문후 술은 콜키지로 한다고 하니까
먼저 잔 준비해드린다고 말씀해 주시고
안주 나올때 마다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더라

샤브샤브스키
샤브 형식에 육수를 스키야키 스타일로 계란노른자에 콕 찍먹
이후에 우동사리 넣어서 냠냠

서비스로 주신 양송이 숯불구이

한우 우설 숯불구이
보통 현지의 규탄은 오리로스처럼 얇고 둥글게 나오자나?
두툼하게 썰어서 식감극대화
같이 나오는 달걀밥이 킥

육즙 안심카츠
이날의 베스트
미쳤다 찢었다
차니야도 그렇고 술집안주 카츠가 이렇게 맛있으면
전문점들은 어떻하냐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밑에 깔린 데미글라스소스랑 먹으면 극락


진짜 어제 정말 좋은 기억이여서 추천글 쓴다

서면-전포 메인스트릿에서 살짝 벗어나긴 했는데
그래도 번화가라서 시끌벅적한 분위기
조용하고 차분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