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sake/1145


위의 글을 남긴 뉴비임.

사케를 하나 마실 때마다 후기를 올리려다, 어쩌다 보니 한번에 올리게 됨...



총 네 종류의 사케를 마셨으며 사케 맛이 다 다르더군...

오른쪽부터 왼쪽 순으로 후기를 남겨보겠음. (사진 편집할때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이게 마신 순서임)


1. 우부스나 야마다니시키

이 술은 총 두 병 마셔봄.

두 번 마실 때 온도가 서로 달랐음. (냉장고에서 꺼내고 거의 바로, 냉장고에서 꺼낸뒤 2~3시간 뒤, 우리집 냉장고는 영하 4도)

온도가 낮을때는, 뚜껑이 날라갈 정도의 탄산은 아니었음. 탄산도 있기는 했는데, 너무 온도가 낮아서 그런가 향이 잘 안올라옴.

온도가 높을때는, 뻥 하고 뚜껑이 열렸음. 상대적으로 이때가 되니 맛도 잘 올라오고, 탄산도 꽤 있었으며 맛이있었음.

향이나 이런거 좋은데, 생각보다 좀 너무 달던데.... (그래도 이정도는 나쁘지 않고 괜찮았음)


2. 가잔 준마이다이긴조

우부스나 이후 먹어본 술로, 너무 차가운 온도보다는 (0도 내외) 조금 더 높은 온도가 낫지 않을까 싶어 냉장고에서 꺼내고 한시간 뒤 마심.

얘는 차라리 냉장고에서 꺼내고 바로 마시는게 나을 것 같음.

맛은 닷사이23 하위호환 맛임.

뭔가 닷사이23이랑 비슷했는데, 개인적으로 닷사이 23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내취향 아니었음...

와인잔이랑 사케잔에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케잔에 먹는게 더 맛있음.


3. 니치니치 아키츠 야마다니시키

우부스나에서 예상했겠지만, 얘를 먹고 느낀건 무지달다....

달달한데, 깔끔했으며 그냥 달다....

이 사케까지는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사서 마실 의향 있음.


4. 미무로스기 준마이다이긴조 사케미라이

니치니치보다 더달다....

얘는 니치니치 먹고 바로 마셨는데, 니치니치는 뒤에 끝맛? 알코올튀는맛? 이 없었는데, 얘는 그런게 있더군...

얘는 와인잔에 먹어보니 더 맛있어서, 사케잔보다 와인잔에 먹는게 더 맛있더라.

다만 내취향은 아닌거같음...



지금까지 먹어보고 난 생각.

1. 온도계를 사서 음용 전 사케 온도를 재봐야겠음.

2. 잔은 와인잔, 사케잔 둘다 써보는 재미가 있네.

3. 향이 좋은데 좀 덜단 사케들이 없나...?



지금까지 마셔본 사케 순위

카가토비 킷쇼우 준마이다이긴죠 >> 우부스나 >>> 니치니치 >> 닷사이23 = 미무로스기 > 가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