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라 토쿠쥰을 마시려고 했으나, 한 번 눈 마주쳐버린 노구치를 너무 마시고 싶어서... 카나가소로 결정
20도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온화하며 포근하다...
목을 넘어갈 때 까지 튀는 부분없이 맛이 전개되는게 좋네...
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이건 내가 비염이슈가 있어서 그런걸수도) 맛에 집중하기도 좋음.
전에 마셨던 키쿠히메도 참 좋았는데 나 이런 계열의 술이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다..
안주는 꽁치 구워서 밥에 올려먹는 중 ㅋㅋ
꽁치에 노구치 미춌다 - dc App
마침 잘 어울려서 더 기분 좋음..
카나가소는 갓인데 안주까지 갓갓이네 - dc App
괜히 신으로 불리는게 아니었구나...
이거 진짜 개맛있지
부드러움이 특히 강점으로 다가오는 듯 함. 어떻게 이 도수로 이렇게 조율했지? 샄장고에 누보도 있는데 기대된다...
안주 미친.. - dc App
가격도 싸 해먹기도 쉬워 안주로도 제격이야 그냥 개사기템
이시카와는 식중주로 좋은 술이 많아서 좋음.
오우 원산지는 잘 몰랐는데 진짜네 ㅋㅋ
오늘 올라오는 오술 다들 안주가 미쳤네
사실 다른 분 안주 하나씩 뺏어오고 싶긴 함..
노구치,카나가소가 특별하긴 합니다 도수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부드럽고 볶은쌀과 바닐라 풍미가 무척 잘 어울리죠
오 선생님 댓글 읽어보고 마시면서 느껴보니 확실히 그렇게 느껴집니다. 다른 모던 계열 술에서 느껴졌던 단 맛과 쓴 맛은 서로 과하지 않게 절제해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로의 특성을 드러내어주려고 이끌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하네요
감칠맛, 곡물감은 물론이고 알콜감과 쓴맛을 적극적으로 쓰는 것이 노구치와 클래식 사케의 매력이겠습니다
21빈 못구해서 22빈 샀는데 겨울에 데워먹을려고 아끼는중ㅋㅋ 너무 기대되는것
10도에서 15도 정도 사이에서도 참 좋았음 겨울에 전골 같은거에다가 데워먹으면 극락이겟네요
꽁치 비주얼 ㄷㄷㄷ - dc App
캬 ㄷㄷ
2분기 최고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