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도란 일본주의 아마쿠치, 카라쿠치의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일본주도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일본주에는 2.5%~4.5%의 당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치는 와인에서 말하는 Medium-Sweet 정도의 당도이지만, 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더욱 달게 느껴진다.
또한 알콜 도수도 와인 이상으로 높고, 그 자극에 의해 한층 더 단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드라이 와인처럼 잔당분이 거의 없는 것만을 카라쿠치라고 하지는 않으며, 일본주 중에서 관능적으로 더 카라함을 느끼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서 아마/카라를 표현하게 되는데, 이외에도 술의 비중에 따라 수치적으로 단맛을 나누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일본주도라고 함.
-----
여기까지가 예전에 번역했던 부분이고, 사실 니혼슈도 관련한 번역에서는 일부러 다른 주종을 접해본 사람이 알기 쉽게 일부러 JSA(일본 소믈리에 협회)의 사케 디플로마 교본에서 가져온거거든
와인을 다루는 사람의 시선으로 본 기준을 가져오는게 더 알기 쉽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본문을 키키자케시 교본이 아니고 디플로마 교본에서 가져온건데
근데 위에 올린 내용을 보면 니혼슈는 와인에 비해 달고 평균이 Medium-Sweet 정도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오늘은 왜 니혼슈는 달지 않은데 달다고 말하냐는 얘기가 나왔는지 조금 이해가 안 됨
내가 와인에 문외한이라 이 부분의 갭이 이해가 안 가는데 실제로는 어떰?
전체적으로 감신(sweet/dry)도도 그렇고 산미의 강도와 범위 자체가 와인이 압도적으로 넓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긴 한데
그래도 평균적인 와인보다 니혼슈쪽이 달다는게 소믈리에 협회의 결론인것같은데 오늘은 어그로라 쳐도 그 반대의 얘기를 들으니 조금 헷갈려서 갤럼중에 와인을 좀 잘 아는 갤럼이 있으면 물어보고 싶었음..
와인의 경우 쉽게 말하자믄 당도가 선형이 아니고 1-100정도까지 당도가 있다면 1-10정도의 드라이와인과 70-100수준의 별개의 양조법으로 생산되는 스위트 와인으로 단절되어 있어서 사케랑 비교가 어렵습니다 물론 드라이와인 사이에서도 단맛이 꽤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그리고 생산량 포션은 드라이와인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실 와인에서 미디엄-스위트라고 써 있는 구간 자체가 와인 전체에선 비주류라... 드라이한 와인이 메인스트림인 와인판이랑 비교하면 니혼슈쪽이 평균적으로 더 달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더 헷갈려졌네요..
아까 달지 않다고 화냈던걸 이해하고싶었는데 음..
사실 읽어도 잘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와인이 드라이의 범위는 훨씬 큰게 맞는데 그건 스위트가 아예 별개인 와인의 특성이라...
다시 읽어보자믄 '드라이 레드와인'을 구성하는 와인들 중에서 그르나슈나 진판델 같이 그 안에서도 당도가 있는 품종이 있는데 그걸 스위트(달달이)라 하진 않는다 하지만 니혼슈는 그정도만 달아도 달달이라고 분류한다 -> 맞는 말인데 와인의 당도 스펙트럼이 훨씬 넓고 와인에서 스위트는 별도의 장르로 따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아예 장르가 다른거라고 하니 확실히 이해가 됐습니다. 저 사람도 악의를 가지고 어그로를 끌었다기보단 급발진에 가깝겠네요.. 판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그냥 사람 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산미를 잘못느끼는 혀는 산미 대신 단맛을 더 강하게 느끼는게 여러 실험을 통해서도 나온 사실이고 사람의 혀는 다 다른데 맛을 정의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통상적인 평가의 결과물들이 있지만요.
그리고 주도는 당분이 비중을 좌지우지 하지만 알콜분에 따라 또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일본주도=당도와 어긋난 술들이 있지요 어렵네요
오차는 일단 여과 잔여물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봅니다..
와인 좋아하고, 내가 좀 많이 산미에 민감하고 좋아하는 편이라 난 니혼슈는 달게 느껴질때가 더 많던 ㅇㅇ - dc App
내가 알기로는 술에 대한 관능 평가를 할 때 미리 항목을 정해놓고 그 정도를 나누는 것은 미국식이고 술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을 표현하는 것은 영국식이라고 함 미국식에 한정했을 때 sweet/dry는 단지 여러가지 항목 중의 하나일 뿐이지 그것만으로 술을 구분하지는 않음 그리고 와인은 향으로 마시는 술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향과 풍미의 구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맛 자체의 구분은 신경을 덜 씀 단적으로 아로마 키트는 있지만 맛 키트는 없잖아 - dc App
와인은 체계화가 잘 된게 좋아보인다 확실히..
웃긴 건 와인의 생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이탈리아는 이런 관능 평가, 평가 기준을 싫어함 우리가 만든 술을 누가 감히 평가를 해 라는 스탠스임 기준은 영국이나 미국처럼 소비에 특화된 나라에서 만들고 보급화가 된 것임 - dc App
그렇구나.. 와인도 엄청 재밌네 마셔볼 엄두는 안나지만 ㄷㄷ..
나는 와인, 위스키, 맥주, 전통주 마시다가 사케로 넘어오게 된 경우인데 요즘 일부러 와인을 다시 마시고 있음 사케만 마시면 그것만 최고라고 여길까봐 그리고 와인으로 다양한 향기를 구분하는 훈련을 겸하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임 사실은 사케만 마시면 자꾸 각잡고 마시게 되니 편하게 마실려고 다른 주종들을 즐기고 있음 - dc App
와인도 기회가 되면 한번 마셔봐야겠다.. 일단 쇼츄부터..
일본에 있으니 가성비 생각하면 역시 니혼슈 그리고 쇼츄지 의외로 아와모리가 재미있더라 니혼슈에서 쇼츄로 넘어갈 때 나는 조금 힘들었다 마시는 방법도 다르고(와리割り가 기본이니) 향과 맛의 종류도 다르다 보니 기준을 세우기까지 꽤 힘들더라고 쇼츄 열심히 마시다가 다시 사케로 넘어오면 또 헷갈리고.. 결국 인이 박히도록 마시면 모드 변환하듯이 자동으로 조절되기는 하는데 거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 - dc App
다른 주종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많아서 맛의 기준이라는 부분을 헷갈려하는 듯 함 오늘처럼 사케가 덜 달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사케는 왜 이렇게 모두 다냐고 하는 사람이 요즘은 보다 많았음 개인적으로 사케는 단술이 아니라고 생각함 클래식 양조장들은 충분히 발효를 해서 당분을 남기지 않은 것이 좋은 술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 사람들이 달다고 느끼는 이유는 단맛 + 감칠맛 때문인 듯 함 짠맛도 그렇지만 단맛은 감칠맛이 더해지면 증폭되기에 사케 특유의 감칠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단순히 달다고만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함 그에 익숙해지면 단맛은 덜하고 감칠맛, 쌀맛, 곡물감, 드라이함 등이 다양하게 느껴지지 - dc App
맞아 클래식처럼 최대한 다양한 맛을 포용하자는 주의를 나도 존중하는데 감평회같은데서 평가하는것처럼 오프플레이버를 극단적으로 정답이랑 오답을 나눠서 계속해서 남길것만 남기고 싹 다 쳐내는식은 언젠가 한계가 올 거라고 생각해.. 요샌 YK35만 보이면 나도 편견갖게되더라..
ㅇㅇ 동감 그래서 나도 YK35 스펙의 출품주들은 싫어함 여러가지 같이 마셔본 적이 있는데 다들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안 가더라 물론 그 중에서 자기 색깔을 내는 곳도 있지만 마치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보는 기분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