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니혼슈 페어링 어떤지 콜키지 해봤는데,
결론은 소스가 강하지 않은 디쉬들이랑은 잘 어울리더라! ㅋㅋ
그동안 니혼슈=스시, 아니면 사시미 마치 공식처럼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즐거운 경험이었어
조언해준 게이들과, 사전에 말씀드리긴 했지만 니혼슈 콜키지 양해해주신 셰프님께도 감사를
콜키지 해간 지콘 미에 야마다니시키 준긴 히이레
흉선 한국에서 맛보기 어려운 재료인데, 겉은 잘 익힌 닭껍질+속은 시라코같은 식감이었음
문어 한입 먹자마자 두 잔은 마신 거 같다
옥돔 비늘 살려서 식감도 좋고 굿굿
여기까지는 무리 없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레드 와인이랑 먹음ㅋㅋ)
신기했던 건 달달한 디저트 먹으면서 마시니까 그 전까지 느껴지던 풋사과나 배에 가까운 향이 사라져서 아쉬운 느낌
어쨌든 궁금증도 해소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즐거웠다!
지콘 센본 토마토파스타랑 잘어울렸음 ㅋㅋ
ㅋㅋㅋ 오 조합 신선하다
음식맛나겠다 - dc App
존맛이었어!
오 바위~
오 아는구나 첫 방문인데 너무 좋았어
섬세한 타입의 양식이라 지콘과 잘 어울렸을 듯합니다 양식도 향이나 맛이 너무 진한 것은 아무래도 사케가 밀리더라구요 특히 디저트 경우 단맛이 강하기에 사케의 은은한 단맛을 잡아먹어서 남은 부분만 느껴지기에 애매해져요
맞아요 잡아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거 같아요 ㅋㅋ
디저트랑 사케를 페어링하려면 디저트의 단맛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는 강한 애들을 붙여놔야 할 걸? 아예 산미로 밀고 나가는 거라던가, 귀양주 라인 아니면 잘 안 맞을 듯
그럴 거 같아 그동안 듣기만 했던 걸 직접 경험해보니 확 달라져서 신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