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종류가 다양하고 희귀한 술을 내놓는데 그게 다인 경우는 오히려 전문성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고 재방문이 적은데
마스터가 일단 잘 알아서 잔술 하나하나 가볍게 설명해주는 곳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메뉴판을 보면 코멘트같은게 달려서 술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는 경우(술 설명 복붙해온 티가 안 나면서 실제로 가볍게 쓰여진 점주의 코멘트)
나오는 음식 메뉴에 맞춰서 알맞은 술을 뚝딱뚝딱 추천이 가능한 가게
손님은 이술이 좋은 술이고 저술이 나쁜 술이고 얘기해도 마스터는 절대 가치판단 안하고 줄 안세우면서 이러이러해서 안 맞을 수 있다 정도만 얘기해주는 경우
개인적으로 손님 입장에선 리스트로 압도하는 곳보다는 종류가 적더라도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 좀 자세히 알고 있는 경우가 좀 더 신뢰가 되는..
어디까지나 개인 입장이라 현실과는 괴리가 있겠지만..
사실 리스트보다 파는 술만 살짝 더 파고들어서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알기쉽게 설명만 좀 더 해둬도 엄청 전문적인 분위기가 나니까.. 돈도 안 들고..
뭔가 아이 교육이랑 결을 같이하는 느낌 ㅋㅋ 길잡이만 해주며 잠재성을 키워주는ㅋㅋㅋ 글 내용 공감한다
솔직히 아는 내용이라도 설명 받으면 손님 입장으론 거기서 '아는데요' 라는 반응이 아니고 '와! 잘 아시는군요' 라고 생각하게 돼서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 듯..
한국에선 특히 사케가격이 현지랑 비교 너무 비싸다 보니까 술을 잘 큐레이팅해줘야 비싼 돈내고 사먹어도 기분좋은듯해요 제대로 큐레이팅도 못 해주면 돈날린기분이 쎄게들어서..
국내에 사케 큐레이팅을 해주는 업장이 있나요? 잘 하는 곳이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좀 가르치려 드는 느낌? 그렇게 마시는거 아닌데 이런식이면 이제 그 업장은 빠빠이 하는거지
이번에 간기 씹덕후 마스타가 하는 가게 우연히 만나서 간기로 후두려맞고 “이거구나 시발 ㅋㅋ” 하게됨
오.. 궁금하네 따로 후기 한번 올려줘
그런 가게 찾기 어려운게 문제..
일단 말이 통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