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갤 활동한지 얼마안된 뉴비인데,

이것저것 주딱님 비롯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운 사케공부 라이프입니다.


사케 안주중에, 보통은 사시미 초밥 배달이나 포장으로 많이 드실텐데,

요즘 경제도 그렇고 물가도 물가라...

집에서 간단하게 가성비로 한 2회차? 정도는 드실만한

그런 간단한 안주 하나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써봅니당.


어디까지나 취향의 영역이고...제가 직접 만들어서 페어링해보니

너무 괜찮아서 추운날씨에 잘 어울릴거같습니당.


사진 줄이는게 도저히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원본올릴꼐요..ㅠ.ㅠ


1. 슈퍼 마트가서 닭 8~12호에서 맘에드는 사이즈 픽

(대충 5~8천원사이)

2.대충 칼로 반 가르고, 다리 날개 가르고, 날개꼭지, 똥꼬 떡지방 가위로 싹둑

(칼질안해도됨)

3.물로 겁나 빡빡 씻기 니트랄장갑이나 위생장갑끼고 관절 사이사이 핏대를 잘 제거

(우유에 담궈둔다 청주에 담궈둔다 뻘짓 금지)

4.냄비에 물1L 양파 큰거 1~2개 대파 통마늘 또는 다진마늘 넣고 닭 그대로 넣고 끓인다

5.10분 지나면 슬슬 불순물 올라오는데 이건 건져주길 추천드림니다

(핏대의 냄새원인)

6.월계수 잎 있으면 한장 넣고 5분있다 뺴고 없으면 생략해도됨.

7.30분이상 끓이면 물이 줄어드니 물 추가해도됨. 더 담백을 원하면 기름도 살짝 건지길 추천.

8.그렇게 대충 1시간 가까이 끓여서 파썰어서 소금후추랑 먹음되고,

살만 따로 찢어서 유자폰즈같은걸로 비비면 이자카야 안주.


사케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일본의 미즈타케랑 비슷한듯 나름 개량한 방법인데,

스탭밀로도 인기가 좋아서... 양파의 단맛이 국물에 잘 스며들어서 담백하게 드시기 좋을꺼에요.

해장에 국물 밥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담날 속풀이도 굿.


정말 간단하니 한번씩 드셔보시길 대략 만원대로 안주 쌉가능.

삼계탕 시키면 3만원 넘어요...우리모두 가성비를 위하여!







이렇게 살도 없고 쓸데없는 핏대부위 다 잘라내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