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이 얇으면 스템 없으면 못써먹을거같은데 관리할 자신이 없고 잔이 너무 두꺼우면 그건 더 그렇고 집에 스템없는 잔 하나는 온도컨트롤 안돼서 안쓰고 하나는 너무 두꺼워서 안쓰는데 뭐 살지 고민 그냥 스템 있는걸로 살까..
근데 또 얇은 잔이 주는 촉감 차가운 술이 날카롭게 선명하게 전해지는 그 느낌에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힘들더라 아예 도자기나 주석잔을 썼으면 썼지 두꺼운 잔은 손이 안 가더라고 얇고 스템이 짧은 키무라가 나는 그래서 좋더라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비싸서 문제지만ㅜㅜ
별수없이 스템잔을 사야겠군.. 제발 안깨먹길..
5천엔짜리 사서 50번 쓰고 깨져도 한번에 백엔씩 대여료 냈다고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은 거래 아닐까 술 마시고 잔을 닦는 만행만 안 부리면 됨 나는 지금껏 크리스탈 포함해서 잔을 깨트린 횟수가 10번 이하임 심지어 업장 갈 때마다 항상 전용잔 들고다니는데 말이지
우스하리보단 키무라가 그나마 덜 깨진다고 자주 가는 바 사장님이 알려줌..
나는 사케용으로 기무라 피콜로 15온즈 쓰는데 머신메이드라 가격 저렴하고 스템짧아서 편하게 막쓸수 있으니까 좋더라 그거부터 시작하면서 점점 늘려나가는건 어떰?
피콜로의 경우 10온즈가 더 적합하기는 함 15온즈는 사케한테는 조금 넓음 일단 그렇다는 것이고 있는 것 열심히 쓰다가 뽐뿌가 오면 그때 본인이 땡기는 것으로 사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