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있겠지만 쌀을 많이 깎는 이유가
깎으면 순수한 전분이 남아서 발효 컨트롤이 수월해서
원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주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덜 깎는 이유는 전분 이외의 단백질, 지질이 남아서
이들이 전분, 당분과는 다른 형식으로 발효를 일으켜서
좋게 말하면 복잡한 맛, 달리 말하면 잡미를 낸다는 것이지
둘은 각자의 특징이 있고 지향점 자체가 다르다고 봐아지
나는 모두 좋아하지만 잘 만든 저정미주를 더 좋아함
그만큼 발효 컨트롤이나 실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니까
ㅍㄹ(aeris80)2023-12-11 16:42
답글
그럼 잘 만든 저정미주 예시 좀 들어줄 수 있을까
기회가 되면 한 번 마셔보게
몇 개에 데였더니 8~90%는 이제 손도 안감..
코쿠류시즈쿠(s5e9945)2023-12-11 19:37
답글
베스트는 아라마사의 니루가메
하지만 구하기 어려워서 추천은 어렵겠네
오우로쿠 하치마루 일본 가면 한번 마셔봐
카제노모리 807도 컨디션 좋은 것은 괜찮음
개인적으로는 카토리(香取) 90이 좋았는데
클래식 타입이라 아마 입에 안 맞을 듯 하네
ㅍㄹ(aeris80)2023-12-11 21:57
답글
807 일본에서 마셔보던가 해야겠네
정식 수입품도 별로였거든..
코쿠류시즈쿠(s5e9945)2023-12-11 22:30
답글
아키츠호, 오마치는 잡미가 분명한 편이고
그나마 야마다니시키, 아이야마는 깔끔하니까
둘 중에 하나 마셔보면 될 듯 하네
드라이한 것 좋아하면 야마다니시키로
자짤에 답이있다.
진지하게 얘가 구하기 쉬웠으면 다른거 안먹고 얘만 먹었음..
잡미라.... 고도 정미도 십분 공감하지만 발효 컷트 시점도 꽤나 관계있을거라고 생각함 완전발효 술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잡미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거든 그럼에도 예외는 있어서 잘 골라야 함 ㅠ
발효를 중간에 끊으면 잡미가 생길 수도 있고만..
정미의 문제는 아닐거같은데.. 결국엔 요새 아미노산 컨트롤도 우수해서 여과나 할수쪽일 가능성도 있알듯
저정미주를 좀 더 마셔봐야하나 근데 너무 무섭다 ㅋㅋㅋㅋ
잡미는 뭐임?
오프플레이버라서 사람마다 잡미로 느끼는 범위가 다르긴 한데 그냥 싫은 맛으로 보면 될듯
형용하기 어렵긴 한데 쿰쿰한 경우도 있고 무언가 묘한 향이 나는 경우가 있음 내 경험상 묘한 향이 나는 경우엔 해산물 페어링 하면 비린 맛이 극대화되더라고 그래서 안좋아함
일반적으로 저정미주는 쥰마이즈쿠리(상대적으로 고온) 고정미주는 긴죠즈쿠리(상대적으로 저온)를 하니까 정미보합과 발효온도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네
잘 알고 있겠지만 쌀을 많이 깎는 이유가 깎으면 순수한 전분이 남아서 발효 컨트롤이 수월해서 원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주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덜 깎는 이유는 전분 이외의 단백질, 지질이 남아서 이들이 전분, 당분과는 다른 형식으로 발효를 일으켜서 좋게 말하면 복잡한 맛, 달리 말하면 잡미를 낸다는 것이지 둘은 각자의 특징이 있고 지향점 자체가 다르다고 봐아지 나는 모두 좋아하지만 잘 만든 저정미주를 더 좋아함 그만큼 발효 컨트롤이나 실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니까
그럼 잘 만든 저정미주 예시 좀 들어줄 수 있을까 기회가 되면 한 번 마셔보게 몇 개에 데였더니 8~90%는 이제 손도 안감..
베스트는 아라마사의 니루가메 하지만 구하기 어려워서 추천은 어렵겠네 오우로쿠 하치마루 일본 가면 한번 마셔봐 카제노모리 807도 컨디션 좋은 것은 괜찮음 개인적으로는 카토리(香取) 90이 좋았는데 클래식 타입이라 아마 입에 안 맞을 듯 하네
807 일본에서 마셔보던가 해야겠네 정식 수입품도 별로였거든..
아키츠호, 오마치는 잡미가 분명한 편이고 그나마 야마다니시키, 아이야마는 깔끔하니까 둘 중에 하나 마셔보면 될 듯 하네 드라이한 것 좋아하면 야마다니시키로
헉 내가 먹었던게 아이야마였네 야마다니시키 먹어보겠음..
시즈쿠가 진짜 존나 맛있는데 ㅠ 다 그렇게 생각하는지 구하기가 힘들다 ㅠ
사람 입맛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