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끔씩 기록할때 '민감한 사람이라면 잡미/오프플레이버로 느낄 무언가가 있지만 보통은 괜찮을거다'


라고 언급하고 넘어가는 류가 향을 좀 끌어와서 느껴지는 오프플레이버나 잡향을 그렇게 얘기하고 넘어가는 경우였기도 하고


향을 막 풀어서 보려면 좀 떨어뜨리고 휘적휘적 한다던지 조금은 불편한 면이 있었는데 와인잔에서 이럴 필요 없이 편하게 풀어지면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할듯


아라마사, 니치니치 기본 라인업 등의 향 약한 술들에서 향 잡아낼때는 나름 강점이 있는 듯 함


근데 생각을 해보면 그냥 술을 맛있게 마시면 그만인데 일부러 안 드러날만한 잡향까지 끌어와서 잡아내는건 단순히 즐기기보다 분석이나 트집잡기 혹은 평가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장단이 있긴 한 것 같아서 아마 와인잔 오면 캐런잔이랑 두개 같이 겸용으로 쓰지 않을까 싶기도 함


같이 쓰면 근데 파손위험x2 설거지 귀찮음x2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