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중간쯤에 비다시피 한 밀도감을 향이 피어서 덮고 다시 맛이 올라와서 채우는 구조감이 좋은 술이었는데 향부터 가버리니 안타깝다....

단맛 스타일때문에 맛간 모르포는 맛간 지콘이랑 비슷한 느낌이 되는데 그거대로 좋아하는사람 많을 것 같더라

복잡미 없이 납작해지는 스타일이 나바리 향빠지고 납작해진거랑 비슷한 느낌..

올해 이자카야에서 오픈이랑 마지막 한잔까지 전부 내가 마셨는데... 용량으로 보면 거의 잇쇼빙 반병은 마신듯 한데 그때 느낀 변화가 딱 요거..

그래도 내가 마신 바닥술은 오프플레이버는 안 올라와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열화취까지 깔려버린거같으니 최악이구먼 ㅠㅜ

그나저나 보관중인 욘고빙 모르포도 빙온숙성감 들어갈거같네.. 벌써 반년이상 지났으니 금방 훅 가려나.. 내년 모르포 비교시음까지 버텨줄까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