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 없지만 우브스나 5농양, 기본 나마도 1병씩 샀습니다.


저는 진에어 기타큐슈 인아웃했습니다.

방문한 주판점은 히라시마, 리키마루, 야마다요시타로, 사케노아야, 스미요시 슈한 하카타점, 토도로키 스탠딩 총 6곳 다녀왔습니다.


1. 히라시마

고쿠라역 내려서 바로 1번 버스타고 갔는데요. 모르고 탔지만 급행이라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근데...인질을 떠나서 뭐 살게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억지로 2만엔 채우긴 어렵겠다 느꼈습니다.

이소지만도 없었고 냉장고 아래칸에 덴슈있어서 덴슈, 지팡구 사서 카운터에서 아라마사있냐고 물어봐서

아라마사 비지리안 사왔습니다.


2. 리키마루

갈까말까 했는데 갔던게 신의 한수였던 곳이었습니다.

기타큐슈에서 방문했던 주판점 중에 갤에서 언급되는 사케들 거의 있었습니다.

냉장고 돌아보다가 오? 시즈쿠가 있어? 그러고 다른 냉장고 꼭대기 칸에 히노토리가 있어서

히노토리, 시즈쿠 샀습니다.

기타큐슈에서 한 곳만 들러서 술을 산다면 전 여기서 살꺼 같아요.


3. 야마다요시타로

모지코에서 자전거 빌려서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여기도...제가 워낙 구력도 짧고 일본어도 모르기도 하지만 흔히 니혼슈들은 안보여서 

아....뭐 사면서 아라마사있냐고 물어보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갤분들이 얘기했던 상자로 가려놓은 칸이 있었지만 앞에 다 팔려서 없습니다. 이런 글을 붙여놓으셨거든요.

그래서 야마모토 하나 집으면서 물어보니 열어주시더라구요.

라피스, 비지리안, 에크류, 코스모스, 아마네코 이렇게가 앞에 있었는데

그 것들 뒷쪽에 보니까 넘버식스도 있었습니다.

굳이 가려놓은거 꺼내서 가져가지 말자싶어서 그냥 앞에있는 라피스랑 에크류 챙겼습니다.

기타큐슈 쿠폰이 2일, 오늘로 마무리였는데 딱 좋게 5000원 쓰고 천엔냈나...가성비 좋게 구매했습니다.


4. 사케노아야

다시 자전거 타고 방문했습니다. 오히려 여기가 요시타로보다 가기 힘들었네요. 언덕길이라

여기도 모르는 니혼슈 투성이었고 간기 스파클링 사면서 아라마사있나요? 물어봤습니다.

간기 뒤에 상자로 가려놓은 뒷쪽에 아라마사 아마네코, 에크류가 있는걸 봤거든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안파시겠다니까. 그러려니하고 나왔습니다.

고쿠라근처 호텔에 들어오니 대충 네시쯤 됐습니다.

기타큐슈 일정은 10시에 시작해서 4시에 마무리했습니다.


5. 스미요시 슈한 하카타

호텔에 기타큐슈에서 샀던 사케들 다 넣어두고 신칸센 타고 하카타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아래에서 한 칸 위 오른쪽 구석에 우브스나 5농양 1인 1병 써있던 것 하나 구매했습니다.

갤 보니까 저 사고나서 오셔서 사신거 같더라구요?


6. 토도로키 스탠딩

8시에 소루리바 예약해둬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비와서....스탠딩에서 두 잔 먹고 기본 우브스나 나마 1병 사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 냉장고 아래에 지콘이 한 병있었는데요.

이건 술먹던 중에 직원분이 봉투에 담아서 넣은거를 본거라

아마 다른 손님분이 산 지콘을 냉장보관해주신거 같더라구요. 혹시 일찍갔으면 그게 내 꺼였을까...?라는 망상도 했는데

단골이니까 사셨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박 기타큐슈, 후쿠오카 다녀왔는데요.

나베지마 좋아하는데 기타큐슈 타무라혼텐, 코바주점을 못간건 조금 아쉽지만 11병이면 충분히 사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땐 아라마사 찾아 삼만리 찍으실게 아니라면

기타큐슈에선 리키마루, 요시타로정도? 요시타로는 어차피 모지코쪽이니까 관광 겸 큰 기대를 안하고 겸사겸사 다녀온다 생각하구요.

후쿠오카는 다들 가는 스미요시, 토도로키, 코바정도? 어차피 셋 다 먼 거리는 아니니까요.


상반기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9월말에 도쿄 다시 가는데 그때 준비도 좀 해봐야겠네요...

그땐 술만 사러 이렇게 돌아다닐까싶기도 한데..


갤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제 글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