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반주하는 스타일이지만 어제 k레이슈 청하를
제사음식과 페어링하고 실망감에 사케하나 따서 마시게 되었음
みむろ杉 ろまんシリーズ Dio Abita
1700엔대 사케고 국내에서는 그래도 해당 가격대 사케들 중에선
p가 좀 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요즘 노징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향을 잘 캐치를 못하는데
깊게 향을 맡아보니 포도? 그리고 배? 비슷한 향이 느껴지고
나름 프루티한 존재감을 보여주더라
한모금 마셔보니 방금 전까지 청하를 마시고 있었음에도
확 입에서 단맛이 돌고 뉴에이지? 또는 모던계 느낌으로
탄산감이 입에 확 도는게 매력이 있음 산미보다는 탄산감때문에
달긴한데 질리지는 않고 따로 크게 씁쓸하거나 알콜감 없이
깔끔하게 피니시가 떨어지니 술이 물처럼 음료수처럼 술술 들어감
1/5 남기고 회장님 재우고 나왔는데 마님이 홀짝거리다 다마시고
이거 술이 없어져버렸다고 의아해하더라고 ㅋㅋㅋ
식중주로는 너무 달거같고 그나마 마시려면 약간 피맛나는
참치 붉은살이나 육회 아니면 그냥 크래커나 브래드스틱같이
입가심 해주는 정도의 안주가 잘 어울릴듯하고
어제 술좀 마시고 추가로 마신거라 메모도 따로 안하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근데 확실히 저도수의 매력이 있어서
다음엔 니치니치도 비교시음 해봐야겠음
오늘 간단히 적은 아베의 정식 명칭은 다음과 같음
あべ 一本〆 純米吟醸 おりがらみ生 イエロー タンク2号
아베 잇폰지메 준마이긴죠 오리가라미 나마 엘로우 탱크 2호?
디오아비타에 비해서 산미를 강하게 내니까 단맛이 막 두드러지지
않고 균형이 매우 잘 잡혀있음
그럼에도 탄산감이라던지 거슬리는거 없이 마무리 되는 느낌이
디오아비타를 많이 닮은 느낌이고 후반부의 감칠맛과
약간의 씁쓸함은 기쿄 준긴 오리 나마의 그것을 조금 닮은듯함
그래서 식중주로는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 많고
우라라벨도 식중주로 먹으라고 안내되어있더라고
(난 암것도 모르고 한정수량 판매길래 샀음)
오늘은 잔쓰기 귀찮아서 소주잔에 마셨더니 향은 잘 못느끼겠더라
프루티한 느낌은 아니었고 맛에서도 엄청 과실의 느낌은 아니었음
오리가라미 나마들이 결국 오리가 걸러지지 않아서 그런듯?
쌀에서 오는 곡물의 향미가 더 두드러진 느낌
주질은 기쿄보다는 라이트 하고 그래서 더 술술 넘어가더라
온도가 오르니 탄산감도 그렇지만 결국 씁쓸한 피니시가
다른 맛을 다 잡아먹어버려서 칠링하면서 시원하게 마시는게
더 좋을듯? 아베는 그 와인라벨 같은건 평이 별로지만
히라가나 라벨은 보이면 일단 구매해볼 예정
아베 준마이가 그렇게 맛도리라는데 이번 연휴 술 소진이
상당해서 (목만온 웁스나 영향도 있고) 3월중
히이레 위주로 한번 더 주문 드가야할듯
이제 연휴도 다갔네 막날 마무리 잘들하고
늦었지만 갤럼들 새해 복 많이들 받아라
- dc official App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니혼슈중 하나다, 다음달에 가면 이거 위주로 집어와야지
미무로스기 이야기입니다
야마다니시키 준긴 마시고 실망했는데 리셀에서 산거였거든? 변질된거였을까? 그 2000엔대 준다긴? 그거 마셔보고싶은데 한번 실망 한번 만족이라 고민되네 1000엔대 라고 생각하면 디오아비타는 잇쇼로 쟁여다 마셔야될듯 매일 물처럼ㅋㅋ - dc App
굴지의 야마다니시키가...변질...? 꽝이었을 확률도 있겠네.. 나한테 미무로스기는 딱히 단점을 못찾는 술임
그 정돈가요?ㄷㄷ 보이면 꼭 사야겠어요
결국 마셔봐야 아는거니까? 마셔볼 술이 너무 많아서 바쁘다 바뻐 - dc App
설명을 보면 디오아비타랑 아베랑 섞어놓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네 산미 없는 단맛에 몇 번 흠칫 한적도 있고, 미무로스기는 준긴/준다긴 있어서 그런지 아베가 좀 더 땡기는군
아베는 기본형들은 갤에서 평이 다 좋더라 나는 우연히 이마데야서 1인 3병 한정으로 팔길래 무지성 구매하고 얻어걸림 ㅋㅋ - dc App
은근 파는 곳들은 좀 있는거 같은데 도쿄나 한국이나 20일 정도까진 기온이 훅 올라가서 그 이후에 받도록 함 맞춰봐야겠넹
미무로스기도 꼭 먹어봐야지
마시고 먹고 득템하고 돌아오라고 미무로스기는 좀 흔하니까 오히려 접근성에서 먹고들어가는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