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부스나 5농양
특유의 입안에서 느껴지는 미세 탄산감이나 주질감
화사한 단맛과 적당한 산미 깔끔한 마무리까지
명절 전에 받느라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마시는 순간 고생이 사라지는 맛
묵통숙성 마실때마다 느끼는건데 얘네 에페버센트나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메론 같은 단맛과 알콜감이 꽤나 단단한 주질감이
적당히 겹쳐져서
백주의 농향처럼 느껴지더니
천천히 냅두고 온도를 올렸더니 단맛이 많이 사라지면서
카치코마 같은 느낌도 살짝 나서 신기했음
신슈키레이를 몇번 마셔봤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좋았음
약간 무르기 시작한 딸기의 향과 단맛
이정도로 달면 마시기 힘들어ㄷㄷ
좋은 술들로 명절 잘 보냈겠네
좋은 술로 덕분에 재밌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