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진짜로 재고품 처리하듯 떠넘기는 주판점도 가끔 보이긴 하는데

인기상품이랑 비슷한 스타일을 묶는다던가

매력있는 술들을 소개하고싶어서인지 같이 묶어서 내는 경우들을 보면 다키아와세 자체가 설핏 장삿속으로 보이기는 해도 묶이는 상품들을 보면 장삿속만은 아니라는것도 보일 때가 있고

희소성은 떨어져도 좋은 술들이 뭔가를 구매하기 위한 조건으로서 취급받는것도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긴 하다 물론 희귀도때문에 그렇게 취급받는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멀쩡한 술들이 인질이라는 구매시의 방해물 취급을 당하는게 참 안타깝긴 함..

막상 나가서 마시면 프리미엄 술이랑 소위 말하는 인질같은 술들이랑 같은 가격에 팔릴때 개인적으론 그 인질들을 주문하는 편이라..

뭐 '이것저것 마시려고 사면서 겸사겸사 구하기 힘든것도 껴있어서 좋네' 라고 생각하면 참 좋은데

사람 심리가 '구하기 힘든걸 사려고 다른것도 샀네' 가 돼버리니 아쉽긴 한듯

뭐 생각해보면 그냥 진짜로 생각하기 나름이라 재밌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