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놀러옴
구마모토까지 와서 말고기 먹는데 술도 좋은거 마셔보고 싶어서
술 라인업 좋아보이는 곳으로 고름
구글 채팅으로 우부스나 입고된 것까지 확인하고 방문
가게는 酒ト肴もなか(사케토 사카나 모나카)라는 곳이고
구마모토 성 쪽 상점가에 있었음
인테리어부터 쥬욘다이가 반긴다
니혼슈 라인업
계절마다 바뀌는듯
센킨 호프
지진 피해 관련해서 나온 라인업이라고 함. 우스니고리
우부스나 2농양 5농양
사진에 보이는 세 잔에 우라나베시마까지 총 4잔 마셨음
기본 90ml 제공에 1홉은 글래스 가격에 2배가 되는 식
오토오시는 참깨두부
우부스나 5농양으로 스타트
멜론 향에 탄산감 있고 나마인데도 그 특유의 와일드한 느낌이 거의 없었음
안주로 시킨 구마모토 명물이라는 카라시 렌콘
이거 술도둑이었음 ㅋㅋ 겉은 바삭하고 연근은 아삭하고
카라시가 킥을 치는데 익숙하면서도 처음 먹어보는 맛
말고기 모리아와세 3,400엔(세금 별도)
소고기랑 비슷한데 식감이랑 육향이 좀 더 플러스된 느낌
비싸다 하는데 솔직히 한우 육사시미 가격 생각하면 비싼가..? 싶음
한국 물가가 레전드
한국인은 밥심이지
말고기 스지 조림에 밥 시켜서 마무리
2농양은 5농양이랑 비슷한데 청사과 느낌이 좀 강했고
가성비 생각하면 2농양이 조금 더 나은듯
센킨 호프는 정석적인 우스니고리 느낌. 청포도 느낌에 미탄산감
우라나베시마가 제일 내 취향이었는데, 트로피컬한 긴죠향이 터지는데 피니시는 깔끔한 카라구치로 떨어지는 스타일. 이건 집에서 보틀로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음
8,500엔 정도 나왔는데, 사케 가격이 한 2천엔 정도였음
90ml로 네 잔이니까 반 병 정도 될텐데 한국에선 업장에서 보틀 한 병이 저렴한게 8만원 이상 하니까 진짜 일본이 저렴하긴 하다
끝
좋네
캬 - dc App
몬가 전통적인 플레이팅 ㅋㅋ 좋내요 - dc App
카라시렌콘 ㄹㅇ존맛 - dc App
정보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