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번애 주딱님이 추천해주신 순서대로 마실라고 토쿠준부터 깜.

목옥정 주조 뚜껑이 참 예쁘더라.

냉장고에서 꺼내자 마자 마신 첫 잔은 정말 알콜 느낌이 하나도 없이 넘어감. 


아직 사케 마이 안무받지만 밸런스란 이런 것인가 싶은 게 단맛이 올라오다 어느 시점에서 적절하고 깔끔하개 끊기고 끝에 따라오는 떫음 같은 것도 정말 하나도 없음. 

아 그런데 향이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확 오진 않더라. 특징이라면 특징이고, 아쉬운 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적어도 향만큼은 글랜캐런잔이고 와인잔이고 그냥 소주잔이 따라도 확 올라오는 닷사이23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 

아 닷사이 하이까 생각났는데 닷사이 소츄랑 감주 있어서 사둠 ㅋㅋ 그리고 45스파클링도 샀는데 이거 먹을만 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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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극I는 집문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기빨려서 어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침대에서 까마심.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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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약간 탈게시판 인데, 백제소주 33도 새로 나온 거 오늘 드디어 수령. 25도자리 먹아보고 꽃내음과 드라이함이 너무 좋아서 사랑하게 된 술임. 일본식 소츄 비슷하게 맹근 건디 하여간 쌀로만 만든 상압식 증류소준데 향과 맛이 갠츈. 오죽하면 한국서 여까지 국제배송시켜 마실까 ㅎ 

혹시 소주 땡기면 이거 함 무바요. 사케 좋아하시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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