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나미 준마이다이긴죠 이토시마산 야마다니시키 100%


기존에 와카나미 마츠모토 나베시마 히이레처럼 좀 쌉싸름하고 가슴감있는 피니쉬 좋아하는데,


이넘은 정말 달고 매끄럽고 솔직히 차게 마실때 매력이 없었음. 밍밍하다는 평보고 역시나 했는데,


양조장 홈피 들어가서 보니까, 라벨이 온도가 오르면 파란 글씨가 사라지면서 온도변화에 따른 맛의 변화도 즐기라고해서,


예전에 코우에이키쿠 키보처럼 실온에 20분 방치해서 마셔봤더니, 진짜 거짓말처럼 맛있어짐.


단맛 줄고 산미치고 올라오고 신기하게 가스감 살짝 생기면서 쌉싸른함 알콜맛과 피니쉬가 너무 좋았음.


와카나미 준긴이나 준마이처럼 가격대비 가성비는 사실 좀 떨어지는게 맞는데, 온도변화하면 충분히 맛있는 술이라고 생각함.


온도올라도 확실히 45% 정미라 매끄럽고 깔끔한건 여전해서 그래도 나쁘지않은데 아마 준다긴보단 준긴이나 준마이를 나중에는 픽할듯.


그래도 라벨이 이뻐서 너무 좋음. 4가지 색상은 노랑색 = 쌀 파란색 =물 빨강색 = 사람의 열정 녹색 = 자연을 표현했다고함. 


개인적으로 이런 에피소드 좋아함...ㅎㅎ



1년에 2번만 나온다는 호오비덴 나마 타이치. 모 대지를 표현했다고 하는데 일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청포도 머스킷 늬앙스에 열대과실향이 진짜 강하고 산미랑 가스감도 살짝 있는데


얘도 역시 피니쉬에 알콜맛이 좀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쥬시한 느낌이 강하면서도 산미 쓴맛 밸런스가 좋은듯. 잔감은 좀 있는데, 잔감이 감칠맛이 아니라, 


과실향이 좀 강해서 온도올려서 마시는게 나는 더 좋은데, 달달이파는 차게 마시면 알콜감 별로 못 느낄듯.


한식이랑도 페어링이 좋다고해서 추천받아 구입했는데, 진짜 맛은 너무너무 좋은데,


잇쇼빙은 진짜 너무 힘든듯... 한잔먹고 지금 3일째 파라필름 감아서 보관중인데.... 목요일이 휴무라 수욜저녁이면 거의 5일째인데,


사케 개봉하고 바로 마셔야한다는게 보통 대부분의 의견인데, 나는 변화하는 맛으로 먹는것도 꽤 좋은듯...


처음에 뚜따에 강하게 맛있는 애들이 있는 반면에 오히려 이런애들은 변화도 재미있어서


수욜날 저녁에 어떨지 기대되는데 진짜 잇쇼빙은 이제 사면 안될듯....


양이 너무 많다 진짜...ㅡㅡ;; 그래도 호오비덴 나마 제품들은 실패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