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요비진 지팡구

토요비진의 술은 처음이었는데 워낙 술 잘만들기로 유명한 메이가라이다 보니 한번 마셔보고자 해서 구매했는데 사다보니 지팡구를 구입함
첫맛은 과하지 않게 달고 포도맛이라고 해야하나 감칠맛이 느껴지고 진짜 계속 당기는 맛. 순식간에 비워버림. 해산물이랑 잘 어울릴거같음.

2. 아베 아라나미 2023

해마다 쌀의 경도에 따라 이름을 바꿔서 출시하는 아베주조의 한정주. 쌀이 단단하면 아라나미,
쌀이 (비교적)부드러우면 사자나미 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고함

이번에 출시된 술은 아라나미

맛은 드라이한 막걸리, 탄산감이 강한데 탄산이 뿜뿜이라기 보다는 기포의 입자가 커서 입안에서 느껴질때 까끌까끌한 느낌이 큼. 하지만 아베 시리즈와 결이 비슷하게 단맛이 지나치지 않고, 산미가 뒷받침을 사악 해줘서 밸런스가 좋은 가운데 탄산감이 탁 쳐줘서 깔끔하게 피니시를 잡아줌. 이거 식중주로 기가막힘 ㄹㅇ


3. 샤라쿠 준마이 히이레

명주로 이름난 술. 소문이 자자해서 이것도 구매해봤음. 단맛중심에 맛있는 술인건 맞는데 안주를 너무 기름지게 먹었는지 다 못마시고 두번에 걸쳐 마셧는데
두번째 먹을때는 약하게 존재하던 산미가 다 날아가고 완숙바나나 느낌이 진하게 났음 . 나마로 마셔보고싶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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