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마심


鍋島 純米大吟醸 吉川産山田錦 Classic

나베시마 준마이다이긴죠 요카와야마다니시키 클래식


은은한 포도향

은은하지만 자극적인 탄산과 산미

절제된 단맛, 은은한 쌀의 단맛만 느껴짐

중간부턴 쓴 맛이 느껴짐

나베시마하면 떠오르는 달달한 이미지를 부수고 

잘 정제된 카라쿠치를 느끼게 해줌

얘도 나마는 아닌데 탄산감이 느껴지네

뒷맛도 깔끔함


점수 : 3.5 / 5 점

내 취향은 아니지만 엄청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받았음




鍋島 純米大吟醸 愛山

나베시마 준마이다이긴죠 아이야마


은은한 파인애플향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입 안 가득 단 맛과 신맛, 탄산감이 퍼짐

상쾌한 과일을 먹을 때 느껴지는 단맛, 산미, 감칠맛이 잘 녹아있음

그러면서도 끝엔 쓴 맛이 올라오면서 질리지않게 끊어줌

히이레임에도 나마에 필적하는 탄산감은 대단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뒤에 느껴지는 쓴맛의 여운이 김

점수 : 3 / 5 점




鍋島 純米吟醸 New Moon しぼりたて生酒

나베마 준마이긴죠 뉴문 시보리타테 나마


별로 향기 안남

물같은 부드러운 주질

달달한 단 맛과 단단한 감칠맛이 동시에 올라오고

그 뒤에 아주 미약한 산미와 쓴맛이 올라옴

혀에 약간 감칠맛과 쓴맛이 남아서 깔끔하다곤 못하겠다

마시고나면 입 안 전체에 허~한 감각이 남아있음

작년 11월에 만든거라 살짝 변했을 수도 있는데

아이야마보다 탄산, 단맛이 약하고 쓴맛이랑 감칠맛이 강한 느낌

뒷 맛은 약간 상쾌한 허브같은 느낌도 나네(이게 허~한 느낌을 주는 듯)

점수 : 2.5 / 5 점



마시기 전에는 뉴문 > 핑크 > 클래식 인 줄 알았는데

마시고 나니깐 클래식 > 핑크 > 뉴문이네


클래식은 산미랑 쓴맛 베이스에 약간의 감칠맛과 소량의 단맛

핑크는 단맛과 감칠맛 베이스에 약간의 쓴 맛과 산미

뉴문은 감칠맛 베이스에 단맛 넣고 산미랑 허브 갈아넣은 느낌


마시다보니 뉴문이랑 아이야마는 감칠맛이 조금 과하다 느껴지네

뉴비시절엔 아이야마 마시면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젠 강렬한 단맛에 만족하지않고 부정적인 맛까지 느끼게 되네


선호하는 맛도 변했다고 느끼는게

예전엔 달달하면 무조건 좋았는데

요즘엔 밸런스가 잘 맞는지에 집중하면서 맛을 보게 되네



여담으로 핑크 마신 뒤에 우부스나 야마다 2농양 마셨는데

2농양이 더 마시기 쉽더라

단맛 원툴에 탄산 뿜뿜이긴한데 부정적인 쓴맛이 없어서 술술 넘어간다

뒷맛도 우부스나는 깔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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