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려고 디시한 지 10년 넘었는데 첨으로 고닉 팠음..
처음으로 자영업 해보는데 망하지 않게 기도해주라ㅠㅠㅠ
1. 아는 지인이 작년에 서울에 바틀샵 오픈 했는데 접고 싶어하셔서 내가 이어 받기로 함.
2. 1의 아는 지인이 나이도 지긋하시고 하셔서 홍보(SNS, 오프라인 등)이 전혀 안되어 있음
- 피지컬(가게 인테리어 등)만 있고 소프트웨어는 첨부터 세팅해야하는 상황
3. 주류 쪽 일해 본 경험(수입사들 많이 알고 있음)도 있고 평소에 술도 좋아하고 관련 정보나 관심 많아서(소믈리에 교육) 덥석 하기로 했음
4. 근데 알다시피 오프라인 주류 판매 자체가 사양 산업이기도 하고 걱정은 되지만 시도해보려고 함!
- 근처에 대형마트나 주류 전문으로 하는 경쟁 업체는 없는건 긍정적이더라고 (데일리 샷 수요가 많더라고 근처에 다른 매장이 없으니)
5. 여기서부터가 핵심!!!
- 평소에 바틀샵이나, 리쿼샵 갔을 때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점이나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거 있음 알려줘~~~~
니혼슈 바틀샵은 수입병행해야해서 쉽지않지않나
직수입해서 판매해두 됨..? - dc App
관련 자격이 필요하지 않을까.. 수입된걸 들여와서 팔기엔 코스트가 안 나올 것 같은ㄷ
사케는 시음만 잘되면 뭐..간단한 입 헹굴 거리 정도? - dc App
서서 하더라도 잔술 테이스팅, 간단한 주전부리 함께 팔면 좋을듯
근데 위치는 어디? 서울인가 지방인가
냉장보관좀 - dc App
근데 말리고 싶은데 ㅋㅋ - dc App
1. 정리좀 잘됐으면 (어느가게를 가도 만물상 서타일) 2. 정수기좀 제발.. 시음하는데 물도 안줌 3. 제발 냉장보관좀... - dc App
회사 근처 바틀샵 사장님이 워낙 레벨이 높기도 하고 옆에 수입식자재만 취급하는 고오급 리쿼샵도 있어서 다녀봤는데,
1. 위에 사람들처럼 정리 잘된 곳이 보기 편해서 꼭 필요하다고 보고 2. 시음 서비스는 좋음. 근데 여러 잔 시음이면 물이 있으면 좋은데, 아니면 물도 좀 팔았으면.. 3. 냉장 필요한 종류는 냉장 보관하는 가게만 다녀서 그런가 일단 필수긴 한 듯. 4. 쇼핑백은 좀 신경 써줬으면 좋겠음. 저번에 꼬냑 하나 사들고 가는데 끈 하나 풀려서 스윙해서 깜놀함
돈 여유있어서 취미로 위스키바나 하면 몰라도 니혼슈는 좀 건물주 배만 불릴듯
위스키 같은거는 내부에 작은 시음공간 마련해두고 소규모 바 형식으로 병행하면 좋을거 같고 사케는 히이레 나마 구분없이 무조건 냉장보관... 가격은 데일리샷 조회시 그 지역에서 싼걸로 최소 2~3등 안에는 들어야 한다 생각 - dc App
행사안하면 안쳐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