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카바시코, 호마세5농, 목통숙성, 야마다3농, 2농)



어제 땄음.

목통숙성은 23년 7월생산, 2농양은 24년 1월생산

안주는 광어, 연어회와 치즈, 살라미
잔은 파딱 추천 쇼트즈비젤 사케글라스

둘다 후쿠오카에서 핸드캐리 해온 물건이긴 한데


먼저 목통

한여름에 가져온거에 빙온이 아닌 일반 냉장고에 보관했던터라 걱정이 좀 되었음


근데 따보니

펑 소리와 함쎼 쏴아아~~~ 너낌 알지?

괜찮겠더라고


마셔보니 바로 청포도향+배향이 나면서 쌀의 감칠맛이 끝에 느껴짐

호마세에서 느꼈던 감칠맛 이나 야마다니시키 뽕따후 몇일 두었을때 나던 감칠맛이 바로 나는게 신기했음

달긴한데 어우쒸 너무달어 정도는 아니었고, 알콜 쓴맛은 아예 없음. 진짜 끝에 쌉싸레 한 느낌정도?

그리고 우부스나에 없던 산미가(그렇다고 아라마사 그런산미아님 아베만큼도 아님) 어느정도 있더라


안주는 그냥 안먹거나 치즈정도가 맞겠더라고



다음 2농양

아 얘는 푸쉭 하고 말았고(삿포로에서 샀던 2월버전과는 완전다름)

그냥 스트레이트로 단 느낌.

몇몇 후기에 그냥 달기만 하다고해서 뭔말인가 했는데

목통이랑 비교했더니 진짜 걍 달기만하고 맹숭한 술이 되어버렸음 ㅋㅋㅋ


마치 우부스나 마시다 칸키쿠 마신 느낌?

산미고 향이고 이건 뭐여? 싶었어 ㅋㅋ


비교해서 마신 술에 따라 이렇게 다른지 몰랐네

2농양 평이 그런것도 대충 이해가 되고


목통은 진짜 주조가서 한박스 들고오고싶을 정도로 맛있더라

올해 마신거중에 쥬욘다이 타츠노 오토시고 나마와 더불어 투탑 주고싶음(개취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