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글쓴 삭린이임

비행기 19시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밥먹으니까 9시였음

삭린이 허접한 지식으로 숙소인근 사케바 중 갤에 많이 언급되는

사보리바 갔음

월요일이라 그런가 손님 동네아줌마 2명있었음

한15분내로 둘 다 가고 나만 남음

일본어를 대충 할줄알아서 입문한달차고 내 취향을 찾고있다하니

그럼 3종 술 조금씩 맛보는 세트 어떠냐고함

ㅇㅋ했음. 1번짤이 아마 / 깔끔 / 카라 였음

아마가 조금 모자라서 4번째병(유메텐신?)을 서비스로 줬고

마시는데 다 괜찮았음. 아마나 카라나 각각 특징있고 맛있다하니

극단적인 카라구치인 맨 오른쪽 놈을 줬음

극단으로 가니까 별로더라

그리고 안주하나 어떻겠냐고해서 고등어구이 고르고

3종세트를 한번 더 시킴

카라, 아마, 그 사이의 어중간한놈 순서인데

아마 쟤는 7도인데다가 신맛단맛이 강해서 별로였음

걍 카라나 아마나 적당하면 상관없는데 극단으로가면 별로임

다 먹고 위스키 야마자키12랑 하쿠슈12 보이길래

야마자키12 궁금해서 15미리 400엔에 쇼부보고 마셔봤음

근데 내 혀는 야마자키 맛있는지 모르겠더라..

계산해달라고 하니까 딱 4000엔 나옴

계산할땐 몰랐는데 나와서 생각해보니까

3종맛보기세트가 1000엔씩해서 2000엔임

야마자키가 400엔임

그럼 고등어구이 한마리를 1600엔 받았다는 얘기임

만원 덤테기쓴거같은데 이거 맞음? 갑자기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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