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후 안되는건 알지만 궁금해서 개봉

타이텐시라기쿠 트리플A 쥰마이
(시라기쿠라는 이름이 워낙 많다, 개인적으로는
도사시라기쿠를 첫번째로 침)

오카야마현 쌀의 맛을 술을 통하여 선보이는
오카야마의 좋음良さ을 알리는, 지역색으로 가득한 술
지난달에 지카구미 버전을 먹어보고 마시는 히이레 버전
열처리 후 창고에서 숙성시킨 후 출하

과실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약간의 기분좋은 숙성향과
익히 알다시피 맛있는 쌀밥을 오래 씹어댄듯한 푸근한 맛
73의 정미보합이기때문에 복합미(잡미)가 여럿 스쳐지나감
끝맛으로는 참외향같은 알콜풍미가 확 치고오며 쌀맛의 수미상관 마무리. 

마이야르가 약간 발생했는지 옅은 햇빛을 띄고
딱 부담스럽지 않을만큼의 숙성향.  근데 뭐 노구치 마셨을때
처럼 맛은 좋은데 코를 갖다대고싶지는 않은 냄새임

일단 뚜껑닫고 이번주안에 한번 데워먹어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꽤나 애매하게 만든.... 오사카 사케바에서
잔술로 먹었을때도 별로라고 생각했음
주조미 블렌딩도 그닥 특색이랄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