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신슈키레이 나오는 날 한번 더 가고 말듯한데
입장료는 없음, 무료인 대신 위 사진의 잔이 없으면 술을 구매할 수가 없어서 스타터팩을 구매해야 함
유리로 만들어져 꽤 신경 쓴 부분이 보이긴 함
깔끔하게 되어있긴 한데 음식물/음료 반입 금지고 내부에서 구매해야하는데 역시나 좀 비쌈
대신 내부가 깔끔하고 주기를 씻어낼 수도시설도 있어서 좋았다
음식물은 대체로 양이 적은데 꽤 합리적이고 괜찮다고 생각되는 픽은 역시 카츠샌드랑 구석 스낵메뉴에서 파는 타케치쿠와(2개)인데 치쿠와가 차갑긴 함 근데 꽤 괜찮음
하나 시켜놓고 천천히 먹기엔 말린 호타루이카가 있는데 코인8개인데 환산시 1040엔, 오늘은 호쿠리쿠쪽 클래식 스타일에 장점을 갖는 쿠라들이 나와서 괜찮았는데 전반적으로 모던한 날엔 약간 에러일 수 있는 듯
카츠오쟈키도 나쁘진 않아 보였음
킨챠쿠 라벨을 들고가서 토지 사인 하나 받아왔음
아라마사의 테모토와 다르게 제법의 차이는 없고 야마하이 방식을 사용하지만 모던한 주질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모로미에 첨가하는) 물의 양 등으로 조절한다고 함
테도리가와 쪽도 요시다구라u의 주조방식 쪽으로 따라가는 중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특별한 주조법의 차이는 없다고 하니 아마 산도조절제 등의 첨가물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음
싸인은 상상도 못한! 라땐 근처편의점에서 먹을거 사오고 아지매들 도시락싸오고 그랬는데 금지됐구나...
퇴근길에 들려서 홀짝하고 오면 참 괜찮았을 이벤트인데 사인때문에 집 들러서 와리가리치니 힘들더라..
쥬욘다이 나오는 날은 절대안갈듯..
그날 쥬욘다이에만 줄몰려서 오히려 지콘이나 따른애들 먹기 수월했었음 ㅋㅋ
사람 많은거 싫어서 그날 얼마나 몰릴지 상상도안된다 절대안감
아 그건 맞음 준~~~~~~내 많음 가지마셈 ㅋㅋ
오히려 유명한 술들은 마시고싶으면 걍 나가서 마시면 되니 메리트가 떨어지기도 하고 쥬욘다이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기도 하고
오늘처럼 걍 토지들이랑 얘기하고 설명 듣는게 더 재밌긴 해
그래 노가리까는게 잼있더라구
그래도 그때 쥬욘다이 아재랑 짧게나마 이야기 했었던 기억나네 ㅋㅅㅋ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ㅋㅋ
덕분에 궁금했던 것이 많이 풀렸다 언제나 그랬지만 이번은 더욱 고마워 저알콜원주에 대한 부분도 이제야 알겠네
사실 나도 궁금했던거라 좋았음 ㅋㅋㅋ 이번 요시다구라u 산미도 잘 서있는데 맛있더라.. 바로 주문함..
예전에 기쿄 쿠라모토와 이야기하면서 토모가라(저알콜원주)가 왤캐 비싸냐고 했더니 낮은 도수에서 발효를 끝내니 같은 양의 쌀에 비해 얻어지는 술의 양이 적어서 그렇다고 하더라 근데 요즘 유행하는 저알콜원주는 또 그렇게 비싸지 않단 말이지 오이미즈로 도수를 맞추는 양조장이 대부분이고 기쿄나 다나카로큐쥬고처럼 오이미즈 없이 발효로 끊는 곳은 비싸고 그런 듯 하다
아마 오이미즈로 컨트롤 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완연하게 모던한 주질을 추구하는 쿠라들이기에 시도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오늘 마신건 오크통을 사용해서 그런건지 상당히 안이 채워져 있더라고.. 놀라서 주문해버림
대신 야마하이인데도 불구하도 니혼슈로서 가지는 최소한의 쌀맛 이상의 쌀맛은 없으니 좋은점 나쁜점 다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