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구라u re핫코츄 오크타루
이번엔 깔끔하게 12도로 완성됐다고 함
요시다구라u 특유의 평상시의 청사과의 향미가 아닌 완숙한 사과의 느낌이 강함 과숙한 느낌은 없는 빨간 사과의 향
탄산감은 적은데 꽤 단맛있는 스타트, 강하게 피어오르는 수준의 현대적인 산미, 약간의 부드러운 크림향미가 섞여 사워크림같은 느낌도 있음
강하고 산뜻한 사과산과 구연산의 산미가 주가 되는 강력한 과실감, 잘 익힌 사과주스같은 느낌에 중반부에 올라오는 기저의 쓴맛과 짭짤함, 미네랄감을 크게 보여준 후 자극감과 강한 감칠맛의 피니시
중간에 빈 곳이 없어서 병 단위로 사서 마시고 싶은 물건이었음 마시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지더라
전천후 모던-클래식의 깔끔한 융화인 듯, 이쯤 되면 하나만 하라는 얘기를 절대 던질 수 없는 좋은 완성도
텡구마이 노토부흥지원주
야마하이랑 준마이슈의 블렌드라는거같은데
억제된 단맛에, 클래식하게 아래로 파고드는 강한 야마하이 스타일의 산미
약간의 숙성감이 더해졌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감촉과 풍부한 쌀맛과 전체에 꽉 차는 감칠맛
천천히 올라오는 질 좋은 쌉싸레함과 멋진 카카오감
카치코마 다이긴죠
싯팔 준마이슈가 솔드아웃임 ㅋㅋ...
명확한 아세트산에틸계, 바나나계의 향과 억제된 단맛, 살짝 텁텁하게 덮히는 두툼한 텍스처와 부드러운 유질감
은은한 유질감 위를 달리는 커피감
찌릿한 자극감과 쌀향, 약간의 플로랄감 이후의 감칠맛 자극감으로 이루어지는 피니시
준마이슈가 없다 하더라도 뭐.. 언제나의 카치코마임.. 명불허전..
셋 중 제일 맛있는거 놓쳐서 아쉬운데도 이걸로도 어느정도 만족은 함
시메하리츠루 준
준긴이지만 50% 정미스펙의 실질 준마이다이긴죠
니이가타 탄레이카라쿠치 + 우마미 잘 살리는 쿠라
탄레이 우마쿠치라고 자칭한다고 함
맛도 그렇다
청사과계의 향미, 억제된 단맛에 잔당 없는 깔끔한 맛
강한 쌉싸레함이 전 구간에서 드러나며 마무리에서는 잘 올라오는 감칠맛, 알콜감이 조금 있지만 최후는 플로랄
강한 감칠맛을 빼면 전형적인 니이가타 술이라 일반 사람들에게 '누룩향' 혹은 '알콜부즈'로 판단되는 향미가 있긴 함
한국은 근데 그놈의 초록병때문에 이런 스타일에 거부감 가지는 사람이 많긴 한듯
그래도 그딴 초록병 따위가 따라올 수 없는 강렬한 감칠맛이 있다
부릅다 - dc App
시메하리츠루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함
하 요시다구라 저거 궁금하네요. 부럽습니다 ㅜㅜ
가을쯤에 요시다구라u 한번 사봐야되나ㅋㅋ
아 텡구마이 노토부흥지원주 진짜 먹어보고싶었는데 흑흑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