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준비하느라 컨디션이안좋아서 잘 잡아내진 못하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배느낌이 제일 강하게 나내요.
웁스나같이 끈적한 불량식품느낌의 배나 포도가 아니라 엄청 청량함

마시고 숨내쉬었을때 벚꽃같은 꽃느낌도 나서 비싼가격에도 사는사람이 많은게 이해가 되는...



짐싸다가 3시간정도자고 술 택배와서 깨서 거의빈속에 두잔정도 마셨더니 잠시 기억을 잃었네요ㅋㅋ

관세 질문인데,

술가격을 모르는 짜잘한 술들은 보통 어떻게 계산하나요?

제가 가지고 가는게
1. 위스키 700ml 한병
2. 쇼츄 700ml한병
3.위스키 200ml 한병

4.위스키 200ml 한병(요이치증류소 블랜딩코스에서 만든거여서 가격이 없음)
5.위스키 바이알 8개
이거도 가격을 어떻게..

4,5때문에 그 입국할때 적는 세금신고서? 그거에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간단히 만든 수육이랑 
시메로 봉골레,

니치니치 자사논 
+ 한잔씩남은 두병



일본에 6년을 넘게 살면서, 처음마셔본 일본술이 쿠로키리시마였는데 너무 별로여서 그뒤로 괜히 일본술은 별로다 라는 고정관념이생겨서 안마신게 너무 아쉽네요.. 그땐머 쇼츄 니혼슈 그런 구분이 있는지도 몰랐고, 니혼슈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먼지 모르겠어서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작년에 오키나와 갔을때 처음으로 맛있게 마시고 갤눈팅하다가 ua유키다루마 리뷰보고 와 이건진짜 내취향이겠다싶어서 처음 니혼슈 사서 마셨는데 그게 개맛있었어서 요 반년간은 술은거의 니혼슈만 마신거같네요ㅎ

한국가서는 이제 바빠지기도 하고 너무 비싸서 지금처럼 니혼슈 못마시겠지만 가끔씩 니혼슈마시면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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