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핫했는데 막차로.

1도에서 바로 꺼내면 약간은 심심한 향과
단맛위주의 적당한 바디감

온도오르면 딸기늬앙스에 긴죠향과
감칠맛 특히 쳐주는 산미도 굉장히 좋은듯
피니쉬에 코까지 치고 올라오는 알콜향과
재미있는게 마시기 편한데 가볍지않은
잘 만든 술인듯.

끝까지 온도올려보니 가스감처럼 느껴지는 찡한 알콜맛이 한식과 페어링이 좋을꺼같다는
고견이 굉장히 맞는듯.

3단 변화중에 내 취향은 3단인듯.


페어링은 가게에서 쓸려던 내 전매특허
된장수육 앞다리살.
스지있는 부분 위주로 손질해서
쩐득한 식감이랑 가장 기본인
된장+쌈장 조화로.매운맛보다는 감칠맛과
여운을 길게 가져가는 느낌.

페어링 너무 좋았음.
최근에 카모스모리는 에프터도 없고
맛은 있는데 가벼웠고 변화가 별로였는데
사라는 향 위주보단 맛 위주의 술인듯.


조금만 마시려다가 꽤 괜찮아서 미지근하게
올려서 한잔만더.
오늘 키쿠히메깟으면 완병각이네.
참 니혼슈 재밌고 맛있네.
사라 다이만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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