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궁금해 하던 보틀이라.. 나마인데 잔으로 가능하길래
주문하니 내 눈 앞에서 뚜따해서 첫잔으로 받았음
근데... 마실수록 이상하게 누룩향이 나더라고
이상하네 얼마전 먹은 키쿠히메도 아니고 왜 할배술 같은
느낌이 계속 들지 아리까리 했는데
좀 알아보니 파딱이 예전에 쓴 블로그에서 "나마히네카"에
대해 쓴게 있던데 딱 그거 같았음
실제 누룩과는 연관이 없고.. 이동 혹은 보관 중에 열화가
되거나 장기간 시간이 지나며 나는 누룩취 ㅠㅠ
정식 수입사 통해 들어온 것인데도 이러니 삭린이 입장에서
여름을 앞두고 갑자기 체감이 훅 되더라
나마자케가 잘못되면 식초가 될 줄 알았는데, 누룩향이 날 수
있다는 걸 배운 나름 좋은 경험이었음
어렵다 어려워...
열화에 의해 식초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됨
한자리수 중반대 도수까지 알콜이 내려갈 정도로 알콜이 증발하고 초산균에 감염까지 되어야하니까.. 보통 극단적인 열화 결과물로서 긴죠향의 감소와 히네카를 많이 꼽을거임
오 그렇구만 지식이 늘었습니다!
정식수입사 신뢰하지마 - dc App
막상 까봐야 아는게 사케이니... 어렵다
와.. 심각하네 무슨 술이었는지 알려주라
에미시키 센세이션 화이트 였습니다 센세.. 향에서는 어렴풋이 프루티함이 느껴지는데 맛에서 영
거기가 희안하게 여름에는 냉장으로 받는데 봄가을에는 상온으로 나마자케 수입하더라고요 그래서 날짜보고 잘 걸러야 합니다
아 날씨 따뜻한 봄날에 들어오다 일이 났을 확률이 높네요.. 나마인데 신경 좀 써주지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