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시마 퍼플라벨 히이레

다들 나베시마 좋아하는거 같은데 저번에 오렌지에 이어 퍼플도 영 아니었음... 어느정도냐면 걍 먹기 싫은 정도. 특유의 인공적(?)이라 해야하나 그 불쾌한 단맛이 있음... 침착맨 표현에 따르면 멀미맛? ㅋㅋㅋ 엥간한 사케 다 괜찮게 마시고 한병정도는 충분히 비우는데 나베시마는 진짜 못마실 정도네...

재구매의사: X. 그냥 나베시마는 이제 궁금하지가 않음

아카부 에어 2024

보통 아카부는 파인애플 느낌이 강한데 이 친구는 걍 바로 청포도를 때려박음. 살짝 탄산감 있고 탄닌감이나 텁텁함이 전혀없는 화이트와인? 청포도 주스 같은 느낌임. 전체적으로 가볍고 맛에 볼륨은 크게 없는 느낌. 예상과는 다르게 공기처럼 산뜻하고 부드럽게 넘어가지는 않고 알콜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있는데 튀거나 불쾌하지는 않고 술에 경쾌함을 더해줌. 파티술 같았음.

재구매의사: 계절한정주로 돌아올때 한번씩 먹어볼 정도


칸키쿠 Silver Lining

대존맛. 칸키쿠는 첨인데 이거 먹어보고 다른 칸키쿠도 다 먹어보고 싶어짐. 그냥 첨부터 끝까지 알콜느낌 전혀없고 달달한데 맛의 볼륨도 어느정도 있어서 입에서 굴려먹으면서 행복했음.

재구매의사: 칸키쿠 다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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