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쥬욘다이 고쿠죠모로하쿠

- 산미 같은거 없고 너무 단 맛 일변도라 좀 재미가 없다. 난 이걸 인질 2만엔 주고 사고 싶지 않다..

- 근데 또 같이 먹은 사람은 쥬욘다이 느낌 살아있네! 하고 좋아하더라.


2. 아라마사 비리지안 2022

- 코스모스, 에쿠류, 비리지안 중에서는 맛이 제일 선명하고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 아라마사다운 산미와 단 맛의 조화.

- 애쉬나 어스가 좀 구하기 힘든 시점에선 최선의 선택


3. 니후다자케 키스이센

- 몰테일 카카오페이 15% 할인 이벤트, 오사케다 저도수 할인 이벤트해서 저렴하게 나왔던 녀석

- 달달하고 잘 넘어가는 무난한 술.

- 임팩트가 부족해서 다음에는 안 살 거 같은데?


4. 와카무스메 루리카라쿠사

- 사케09에서 무세금 통관되는 가격대라 샀는데 ㅆㅅㅌㅊ 근데 다시 문의하니 이제 품절이란다

- 처음에는 알콜이 튀는거 같더니 그냥 먹다보니 쭉쭉 넘어간다. 토요비진 준도이치즈보다 나을지도?

- 달콤함과 미탄산.. 준다긴 카키츠바타 먹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얘도 비슷한 느낌 난다.


5. 타카사고

- 클래식이라고 들었는데... 지콘과 첫 맛이 좀 비슷하다. 달진 않은데 이정도면 모던 아닌가?

- 생각보다 임팩트 있는 사케지만 리셀사이트에서 가격을 너무 답없이 받는다..


6. 코쿠류 다이긴죠 류

- 정말 궁금했던 사케라 할인해서 샀는데 가격에 비해서 별로였다.

- 짠 음식과 먹어서 음식 매칭을 잘못해서 이렇게 느낄 수도 있다 싶은데...

- 코쿠류는 최근 에토보틀이 젤 좋았던거 같다.


7. 코우에이기쿠 월광

- 이게 베스트. 이 가격대의 술이라고 믿기지가 않는다.

- 굉장히 달콤한데, 과하게 달지 않다.

- 아니 뭐라고 표현해야되지... 그냥 구할 수 있으면 꼭 먹어라 너무 맛있는데?


사케공구를 저번 글에서 좀 깐 거 같은데, 특가 붙은 애들 중에서 괜찮은 녀석들이 꽤 있다.

사실 직구해도 세금 내니까 직구가보다 싸기만 해도 다른 사이트에 더 싸게 팔지 않으면 직구보다 낫고.


1. 3~4천엔 대에서 세금 좀 내도 먹을만한 술들(코우에이기쿠 월광, 오오미네 나츠노오토즈레 등)

2. 무세금 통관 가능한 술들(와카무스메 루리카라쿠사, 카제노모리 알파6, 토요비진 준도이치즈, 덴슈 토쿠준 등)


정도에서 노려보는게 어떨까 싶음. 와카무스메랑 코우에이기쿠 이번에 인상적이었다.

근데 49랑 09랑 가격 테이블 달라서 둘 다 찾아봐야되는거 너무 개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