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키리시마


니트 (캐런잔)

 - 향 : 리치 향만 진하게 남. 계속 맡다보면 알콜도 침. 고구마X

 - 맛 : 리치 향 살짝, 쓴 맛이 지배적이라 리치 향도 가림.



온더락 (락잔+얼음)

 - 향 : 니트에서 맡았던 리치 향이 희미하게 느껴짐.

 - 맛 : 리치 향이 살짝 풀리고 고구마의 단맛이 살짝 돎. 

         그러나 이건 지배적인 쓴 맛 사이에서 찾아낸 맛과 향임.



소다와리 (콜린스잔+탄산수1:1+얼음)

 - 향 : 락잔보다 깊어서 그런지 리치 향이 락잔보다 진하게 난다.

 - 맛 : 쓴 맛이 지배적인 것은 맞으나 탄산때문에 약간 중화된 느낌.

         마시는 도중에도 리치 향이 잘 풍기나 얼음이 녹으면서 쓴 맛만 남음.



쇼츄하이볼 (콜린스잔+제로칠성1:1+얼음)

 - 향 : 소다와리와 비슷 

 - 맛 : 사이다의 단맛이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쓴 건 여전함.

         리치 향과 고구마의 미세한 단 맛, 사이다 맛이 어우러져 마실만 함.

         


소감

1. 니트는 너무 쓰기만 하고, 온더락은 향이 희미해지면서 맛은 살짝 덜 써지는 정도라 취향아님

2. 소다와리는 느끼한 음식과 페어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맛이 씁쓸하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음.

3. 진저에일 하이볼을 만들면 쓴 맛이 많이 지워지면서 쇼츄향과 어우러져 맛있지 않을까?

4. 위스키와 비교했을 때 향과 맛이 복합적이진 않으나, 직관적으로 리치향이 지배적인건 장점.

5. 좀 더 윗 레벨의 과실 향과 맛이 나는 쇼츄로 하이볼이나 소다와리를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