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쓰던 도중에 날라가서 다시 씀ㅠㅠ

첫날엔 질문도 많이 안하고, 메모도 거의 안 해서

기록이 많이 부실하다ㅠㅠ 양해 부탁




11시 40분 경이라 입장까지 시간이 널널한 상황이라 한산했음

처음으로 가보는 사케페스티벌

애초에 술 박람회는 처음 가본다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졌는데

도착하니 술 마시러(취하러) 온 분들이 모여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러우면서 웃겼다...ㅋㅋㅋ




줄 좀 있겠다 싶어서 먼저 간 코쿠류

코쿠류 준긴이랑 크리스탈 드래곤 마셨음

시즈쿠 포함한 상위 라인업은 다른 곳에서 유료시음해야

한다길래 가야겠다 해놓고 까먹어서 못 갔어

맑고 담려했던 술로 기억

메모 더 할 걸ㅠㅠ





그 다음은 나베시마

토쿠쥰 나마겐슈가 맛있다는 걸 들었었는데

병에 나마 표시가 없길래 히이레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더라

키타시즈쿠랑 오마치도 마셨는데, 이 두 쌀의 차이가 뭐냐 물었더니

키타시즈쿠는 슷키리하고 오마치는 볼륨감이 있다 하더라

확실히 키타시즈쿠는 깔끔하고, 오마치는 부피감이 느꺼졌달까

나쁘지 않았음 전체적으로 나베시마 꽤 좋았어




파딱의 블로그에서 초산 이소아밀의 예시로 등장했었던

아즈마이치

이거 기억이 안 나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소지만 토쿠쥰


치토세츠루

이건 긴푸랑 키타시즈쿠 마셨는데 키타시즈쿠가 더 깔끔했음


니후다자케 준다긴 비젠오마치

딱 한 종류 있었는데, 좀 달달함

13도의 키스이센을 마신 적이 있어서

몇 도냐고 물었더니 15도라고 하더라

카모니시키 관계자분들은 안 오셨다고 함 아쉽네..

저 부스의 메이가라 관계자분들에게 한 종류 부탁만 하신 건가?




나라현의 미무로스기

미무로스기엔 미무로스기 준긴, dio abita, 준다긴 있었고

이마니시 주조의 다른 메이가라인 이마니시도 두 종류? 있었음

초창기의 메이가라가 이마니시였는데 아쉽다는 평이 있었고

미무로스기가 나오면서 유명해졌다고 했던 거 같음


미무로스기 라인업은 토쿠쥰 제외 모두 야마다니시키

토쿠쥰은 왜 츠유하카제로 만들었냐고 질문했는데

씁쓸하며 감칠맛이 있어서, 카라구치하게 만들기 좋다고 하네

이마니시는 또 다른 쌀이라고 함


토요비진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네

다른 술들은 정미율과 쌀을 의미하는 것들로 이름 붙여졌는데

준도이치즈만 왜 다른지 질문하니 '사케 빚는 외길만 걷겠다'

라는 뜻이라 함

모두 야마다니시키




야마노코토부키

나마자케가 많더라

나마가 많은 탓에 탄산감이 특징이라고 함



와카무스메

다 지카구미였던 걸로 기억

이유를 물어보니 신선해서 그렇다 함

"다 나마만 만드는 것인가요?"

"한국에선 나마자케만 수입하고, 히이레도 스코시 있습니다."

우스하나사쿠라, 사이토노시즈쿠는

아마 야마구치현의 쌀이라고 했던 거 같음

긴죠향에 달달함


시메하리츠루

이건 사진도 없네

주는대로 마셔서 이때부터 취하기 시작한 듯

그 중에 한 술에 대해 질문

"나마쵸조를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나마처럼 신선한 느낌을 가져가기 위함. 빙깡히이레 했음."




치에비진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모던




잠시 나와서 휴식

이 때 이미 만취ㅋㅋ


죠잔

사카후쿠에라는 지역쌀을 사용

드라이했던 걸로 기억




와카나미

후쿠오카 지역쌀을 사용

준다긴은 야마다니시키라고 함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두 편으로 자름

2일 차까지 하면 얼마나 나올지..

이동 중에 시간이 남아서, 취기에 신나게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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