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쯤에 타지마야에서 산 놈을
배대지에서 일본 국내 주소지로 쌩쑈하면서 받았음.
물론 친구 따위는 없으니 혼자 드링킹
예전에 은거북 마셨을 때는
하나아비의 상위 호환이라 느꼈는데
산케이니시키 쪽은 물처럼 깔끔한 목넘김에
아이러니하게 묵직한 끝맛도 있었달까...
마치 조금만 더 진했으면 류진마루나 겐부에서 나올 법한 단맛이랄까
테이스팅은 생각도 안하고 마셔서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마셔버렸네.
리피트 ? 는 안할 것 같음.
욘고빙이라면 모를까.
산케이니시키가 확실히 전반부 향미랑 별개로 콱 누르는듯한 드라이함으로 끝나서 호불호는 좀 갈리겠거니 싶음.. 타사 산케이니시키도 끝의 그 맛이 있어서 쌀 특성인가 싶기도 하더라
처음에는 맛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가, 예전에 경험했던 다른 니혼슈랑 비교하게 되는데 이건 이것대로 맛이 괜찮았어요. 잇쇼빙이라서 겨우 반 밖에 못마셨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마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냥 모던하지만은 않아서 요건 요것대로 매력있네요 ㅎㅎ
개인적인 나가노 쌀 최애는 히토고코치.. 잇쇼빙이 확실히 처리가 넘 힘듬 ㅠ
아...하나 여쭤볼게요, 여름까지는 히토고코치 쪽으로 히이레랑 여름 술 나올 것 같은데 걔네들은 전반적으로 맛의 방향성이 어떤 느낌이셨나요...이번에 산케이니시키 마시고나서 무리해서 잇쇼빙까지 살 필요는 없다고 느끼게 되어서요
https://m.dcinside.com/board/sake/741
예전에 기록한 내용인데 아마 지금 떠올리는것보다는 마시면서 적었던 저쪽이 더 정확하지 싶음 후반부 펀치가 저쪽이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얼마 전에 나가노 쪽 글을 검색하면서 봤던 글인데, 마침 히토고코치 쪽이네요 ! 감사합니다 !!
잇쇼는 언제나 힘들지만 그래도 맛나겟당 - dc App
원래는 내일 현충일 맞이하기 전에 마시려고 했다가, 집에 잇쇼빙 놓아둘 곳이 없어서....회사 냉장고에 보관하려고 일부러 하루 일찍 뚜따했습니다 ㅋㅋ
냉장고에 욘고 한병있는데... 내 최애는 야마다니시키라 기대감을 좀 내려놔야겠네 ㅜㅜ
저는 잇쇼빙이라 전투하는 느낌으로 마셔서 그렇지, 욘고라면 천천히 여유가지고 드신다면 맛이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겁니다 ㅎ
쌀의 단단함 정도로 따지면 히토고코치 < 산케이니시키 < 미야마니시키 라고 하더라 히토고코치는 쌀이 연해서 쌀이 잘 녹으니 두텁고 묵직한 맛이 나오고 미야마니시키는 딱딱해서 슬림하고 깔끔한 드라이한 맛이 나온다네 산케이니시키는 둘의 중간
요새 마셨던 모던이나 클래식한 술이랑은 또 다른 맛이 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마셔는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히토고코치 쪽도 하나 가지고는 있을텐데, 나중에 한 번 따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