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잔 준마이다이긴죠 아라이소 나마
향은 백도의 과실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마냥 모던인가 했는데
마셔보면 첫 입에선 탄산감이 있고 바디감도 살짝 묵직하게 느껴지면서 피니쉬에선 알콜감이 은근 혀를 쳐주고 담백하고 카라한 쌀맛이 피니쉬로 남습니다 너무 물같지 않고 은근 다이나믹이 있지만 밸런스는 좋은 모습...
사케페에서 시음해보고 맛있어서 사왔는데 시음보다 보틀로 마시니 더 맛있네요 시음에선 이런 카라한 피니쉬는 시음으론 잘 몰랐는데 식사와 함께하니 더욱 잘 느껴집니다 스시에 후토마키 안주인데 매칭도 아주 좋습니다
23년 11월 병입이라 생주치고 좀 기간이 지난거 아닌가 싶었는데 솔직히 며칠전 먹은 24년 5월 병입한 직구품 하네야 올해 나츠자케보다 컨디션이 좋은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케페에서 정식수입품 사온건데 어쨌든 정식수입품 컨디션이 무시할 수 없는지 아주 맛이 좋네요 추운계절이면 몰라도 이런 날씨엔 돈 만원 더 줘도 정식수입품이 나은건가 싶기도합니다
크 죠잔...
여윽시 주딱픽... 모던스러운 향과 첫모금의 탄산감과는 또 다른 진중한 바디감과 피니쉬가 식중주로도 좋지만 술 자체의 존재감도 꽤나 느껴지네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부럽...
지금부터 드시면...!
시음으로 마시면 솔직히 너무 적어서 뭔 맛인지도 모르겠음...
시음으로 마셨을땐 좀 달고 그윽한가 했는데 이런 카라한 피니쉬는 몰랐습니다
와 스시 ㄷㄷ하네
배달이 뭐 뻔하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편입니다 ㅋ
이제야 안 것이야 유명한 주판점에서 괜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쿨편을 추천 = 강요 하는 것이 아님 물론 정식 수입품은 수입사 케바케이지만 제대로 수입 및 보관된 물건은 직구로 구한 술과 아예 다른 술이라고 봐야함
선선해진 가을 이후 직구품은 그래도 정상 컨디션에 가깝다고 봐도 될까요? 주종이 와인인데 니혼슈쪽이 훨씬 배송컨디션에 예민한 것 같습니다;;
제 기준은 낮기온이 상온(20도) 이하인 경우 히이레나 나마즈메는 괜찮더군요 나마자케는 10도 이하인 경우 ok 고로 봄가을에 히이레나 나마즈메 겨울에 나마자케 직구 추천합니다
와인은 오히려 양반이죠 여름만 피하면 상온 보관도 가능하니까요 니혼슈는 유통과 보관이 지랄맞아서 세계화가 어렵다고 봅니다ㅠㅠ
얘네가 추구하는게 모던계의 카라쿠치, 탄레이우마쿠치이자 지역색을 담은 에치젠(후쿠이쪽의 옛 지역명)카라쿠치임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당도에 비해서 온화한 느낌이지만 카라쿠치라고 할만한 느낌도 충분히 있어서 꽤나 세련된 느낌이 있는 것 같슴다
오 탄레이 우마쿠치라고 하니 꽤 슬로건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과즙같은 화사한 노즈와 첫모금의 느낌에서 트랜디한 우마이 느낌이 있나 했지만 혀를 넘기는 시점부터 칼칼한 바디감과 단맛이 남지 않는 담백한 피니쉬는 탄레이카라구치의 스타일이 있네요 그 밸런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또다른 탄레이우마쿠치를 주장하는 곳이 니이가타의 시메하리츠루도 있슴다.. 시메하리츠루쪽은 물론 아예 클래식 스타일에 바디도 좀 더 묵직해서 느낌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시메하리츠루도 국내 업장 후기가 있는 거 보니 정식수입이 되나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오늘은 치에비진이랑 뭐 깔까 고민하다 죠잔 깠는데 쌀 안주에 딱이어서 잘 골랐다 싶었습니다
시메하리 츠루는 기본형이 궁금하면 츠키(月) 근본이 궁금하면 슌(純) 맛있는 술을 찾으면 나마쵸조(生貯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