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솔직히 병맛 글을 하나 써서 30일 데킨 먹은 적 있는 입장에서


누가 잘났다 못났다 하긴 그렇긴 한데....



그 뭐냐.....평판 있는 술을 잘구하냐 못구하냐는


운칠기삼이니까 어쩔 수 없는 영역인데 반해,


좋은 술자리나 안주거리, 그걸 빛내주는 주기 酒器 


이런 거에 투자하려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지갑에 여유 있는 아재들은


텐슈도에 우부스나 사러만 가지말고, 슈완 酒碗 한 번 만져보고 시음도 해보이소.


비슷한 흐름으로....지금 갤에는 다들 노사쿠 사는 분위기, 이런 거 정말 좋은 것 같음.


조금만 투자하면 분위기 살리면서 음미할 수 있으니까.



내가 얼마 전에 꽐라되는 바람에 잃어버린 슈완은 


텐슈도에서 제일 저렴한 2만엔대 푸른 잔인데


이놈이 관리도 편하고, 예쁘기까지~ 


일본 입국할 때마다 데리고 다니면서 호텔에서 술마실 때 동무도 해주고 참했거든....



술 여러 번 마셔본 아재들이라면


분위기도 술 본체 못지않은 포텐 가지고 있다는 거 잘 아실테니까


꼭 귀한 술 찾지만 말고, 분위기도 함 바꿔가면서 드셔보세~